Shield Strike중 공격과 방어 훈련중인 라트비아주둔 NATO 연합군

나토 다국적 라트비아 여단 훈련 'Shield Strike'가 군사 훈련장 'Ādaži'에서 진행 중이며, 육군 기계화 보병 여단의 2기계화 보병 대대가 상대 역할을 맡고 있다.

이 훈련의 목적은 2월 말 아다지 훈련장에서 개최될 나토 다국적 라트비아 여단 전투 준비 평가 인증 훈련 'OAK RESOLVE'를 대비해 준비하는 핵심 단계로 방어 능력을 훈련하는 것이다.

실전 훈련 SHIELD STRIKE 동안 나토 다국적 라트비아 여단은 기계화 보병 여단 제2연대와 협력해 방어 및 공격 전술 작전을 수행

함께 훈련함으로써 우리는 집단 방어, 억지력, 그리고 동맹의 강함에 대한 우리의 결의를 재확인한다.

 

나토 라트비아 다국적 여단은 병사들의 훈련을 유지하기 위해 훈련을 계속하고 있다.

 

이 훈련 중 가장 최근에 진행된 것은 'Shield Strike'로, 다국적 여단에 참여하는 동맹국 군대 부대들이 라트비아 육군 아다지 기지에 주둔한 라트비아 육군 기계화 보병 여단 제2대대 병력과 차량과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이 기지에는 NATO 다국적 여단도 주둔해 있으며, 자체 기동 훈련장을 갖추고 있다.

 

스페인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크름 반도 불법 병합 이후 NATO의 eFP(강화된 전방 존재) 작전지역 내에서 2017년부터 이 배치에 참여해 왔다. NATO의 라트비아 내 최초 대대급 부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대규모 침공과 발트해 지역 동맹국에 대한 모스크바의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병력을 증강했다.

 

지난 목요일, 앞서 언급된 라트비아 여단은 페이스북 페이지에 스페인 군용 차량 여러 대를 포함한 사진 시리즈를 게시했다. 이 중 대부분은 최근 라트비아를 러시아 위협으로부터 지원하기 위해 아라곤 제1여단을 교체한 육군 제11여단  "Extremadura" XI 소속 차량이다. 

 

스페인은 Leopard 2E 주력 전차를 운용하며 스페인 외에도 라트비아에 주둔한 NATO 다국적 여단 소속 두 국가가 Leopard 2 주력 전차를 운용한다. 캐나다는 Leopard 2A4M CAN을, 폴란드는 최근 Leopard 2PL을 배치했다. Spike 대전차 미사일 발사대를 장착한 VAMTAC ST-5 장갑차도 위장망으로 보호하고 있다.

 

ASCOD Pizarro 보병 전투 차량(ICV)도 참가했다. 이 스페인 차량의 라트비아 배치는 이 보호 및 억제 임무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라트비아 군이 8년간 이 스페인 ICV를 직접 체험한 후 이번 주 라트비아가 스페인 ASCOD Pizarro에서 파생된 42대 ASCOD 보병전투장갑차 구매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스페인 산업에도 이익이 됐다.

 

마지막으로 M-113 장갑차와 M-113 VCZ 공병 전투 차량도 투입됐다. 이 장갑차는 매우 오래된 모델이지만 여전히 유용합니다.

스페인군은 이 모델 60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부분에 밀어내는 삽과 왼쪽 앞부분에 윈치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지휘관 해치 옆에 장착된 12.7mm Browning M-2 중기관총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