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ICBM 발사 대응, 한미 연합 공군 모의 표적 실사격 훈련 실시

한미 공군은 10월 31일 북한이 장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10월 30일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사격장에서 적 이동형 및 고정형 표적을 타격한 실사격 훈련을 공개했다.

GBU-12 공대지 유도폭탄을 장착하고 임무공역을 향해 비행한 F-15K 전폭기가 GBU-12 공대지 유도폭탄을 투하하여 적 이동식 미사일발사대(TEL)와 방공망을 가정한 고정 표적에 정확히 명중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한미 공군은 10월 31일 북한이 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하여 한미 대규모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미 공군의 F-16, KF-16 전투기와 과거 F-35 전투기 편대가 연합 공격편대군 훈련을 하는 모습등을 보여주며 으름짱을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