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항공작전 및 훈련

동중국해에서 작전을 강화하는 미 SOCPAC 전투력 훈련

viggen 2025. 2. 8. 14:08

2025년 1월 30일, 동중국해 하늘에서 제353 특수작전비행단에 배치된  MC-130 Commando II로부터 미 해병대 제1해병항공단 F-35 라이트닝 II 공격기가 공중급유를 받고 있다. 특수작전기와 통상적 전투기간의 고정익 항공기 간 공중 급유는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공중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글로벌 전개 능력을 제공한다.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 태평양 특수작전사령부 (SOCPAC : Special Operations Command Pacific)는 태평양 함대, 태평양 공군, 태평양 해병대, 미국 사이버사령부와 함께 동중국해에서 공중 및 해상 작전을 수행하여 연합군의 치명성과 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위한 힘을 통한 평화를 보여준다.

 

VMM-262 해병 중형 틸트로터 비행대에 배속된 MV-22 Osprey와 VMM-262 해병 중형 틸트로터 비행대에 배속된 UH-1Y Venom 헬기가 2025년 1월 30일, 동중국해에 배치된 있는 Lewis B. Puller급 원정 이동 기지 (ESB) USS John L. Canley (ESB 6)함의 비행갑판에서 비행작전을 준비하고 있다.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 태평양 특수작전사령부는 태평양 함대, 태평양 공군, 태평양 해병대, 미국 사이버사령부와 함께 동중국해에서 공중 및 해상 작전을 수행하여 연합군의 치명성과 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위한 힘을 통한 평화를 보여준다. 해군 특수전사 (Naval Special Warfare)는 거부 및 분쟁 지역 내에서 연합군의 치명성과 생존 능력을 가능하게 하는 해상 특수작전 능력을 제공한다.

 

동중국해는 제주도 남쪽부터 대만에 걸쳐있는 서태평양의 연해이다. 대한민국, 일본, 중국, 대만이 모두 접하고 있는 유일한 바다이다.

해역의 크기는 약 1,249,000km²로 동쪽으로 일본 규슈와 류큐 열도를 잇는 곡선으로 필리핀해와 구분되며 북동쪽으로는 제주도와 규슈 후쿠에 섬 남단을 잇는 선, 북서쪽으로는 제주도 서단부터 양쯔강 하류까지 직선으로 잇는 선으로 황해와 격절되며 남서쪽은 타이완섬의 북단과 푸젠성의 동쪽 해안을 잇는 선으로 남중국해와 구분된다.

한국과 접하는 동해, 서해, 남해외에 제주도 남부와 접해있는 동중국해역시 한국과 접하는 바다로 해군 및 해양경찰청을 중심으로 제주 남방해역이라는 비공식적 명칭을 쓰기도 한다. 그리고 한국에서 흔히 말하는 남해는 국제수로기구에서 해역 명칭으로 쓰이지 않으며 동해의 일부로 간주된다.

과거에는 동지나해(東支那海)라고 했는데 지나는 중국에 대한 멸칭으로 받아들여져서 오늘날에는 거의 쓰이지는 않는다.그러나 동지나해로 부르거나 남해로 불러야한다고 본다. 왜 짱깨 중심의 동중국해가 당연하듯 불리는 것은 불합리하다.

일본에서는 동지나해(東シナ海), 중국과 대만에서는 둥하이(东海, 東海), 즉 동해라고 부른다.

동지나해에는 일본이 실효 지배중인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에 대한 일본, 중국, 대만간의 영유권 분쟁이 있다.
또한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어 대한민국, 중국, 일본, 대만 사이에서 갈등이 나타나고 있다. 한중일 및 대만간에 방공식별구역, EEZ가 서로 겹치는 구역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