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일 Keen Sword 25 훈련중 C-17 수송기에 정적 하중 훈련 실시
2025년 2월 4일, Keen Sword 25 훈련중 일본 육상 자위대 제1헬기여단에 배치된 CH-47JA Chinook 헬리콥터가 미 공군 C-17 Globemaster III 에 적재하는 훈련을 실시됐다.
일본 육상자위대, 항공자위대, 미 공군 소속 대원 약 60명이 2월 3-4일 일본 아츠기 해군 항공기지에서 C-17 미 공군 제535 항공수송대 소속 C-17에 육상자위대 CH-47JA를 정적으로 적재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Keen Sword는 미군과 일본 자위대 대원들이 참여하는 격년으로 실시되는 야전 현장 훈련이다. 이 훈련은 준비 태세와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굳건한 미일 동맹을 강화하기 위해 고안됐다.
이번 훈련은 2024년 10월 23일부터 2024년 11월 1일까지 일본 열도를 중심으로 실시되는 양국 간 훈련 Keen Sword 25 훈련의 일부로 실시됐다.
Keen Sword 25 훈련은 가장 현대적인 장비와 절차를 실제와 같은 조건에서 훈련함으로써 상호 운용성을 입증하고, 군의 전투준비태세를 검증하며, 미일 동맹의 결속력을 강화한다.
훈련에는 합동 점검, 적재 계획, 제1헬기대대 소속 일본 자위대 대원 및 일본 항공 자위대 중앙 방공 미사일 부대와 함께 한 C-17 정적 적재 시험이 포함됐다. 또한, 요코타 공군기지의 730 항공기동대대와 374 물류준비대대, 그리고 하와이 진주만-히캄 합동기지의 535 공수대대의 미 공군 대원들도 참가했다.
이틀 동안 진행된 훈련 행사 기간 동안 육상자위대 대원들은 CH-47JA 치누크 헬리콥터를 미 공군 C-17에 싣는 작업을 수행했다. 또한, 항공자위대 대원들은 Antenna Mast Group 차량과 MIM-104 Patriot 미사일 시스템을 싣는 작업을 수행했으며, 미 공군 대원들은 항공 수송 시험 적재 활동(ATTLA : Air Transportation Test Loading Activity)에 따라 합동 점검과 적재 계획을 수행했다.
“ATTLA는 미국 공군 항공기를 이용하여 외국을 포함한 장비를 준비하고 운송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위험 물질 점검, 화물 적재, 적절한 차량 운송 구성을 포함하여 화물의 비행 적합성을 점검했습니다.” 라고 730 항공 수송대대 항공 운송 전문가인 Eric Shaah 하사는 말했다.
이틀 동안 진행된 이 훈련은 미 공군과 일본 자위대가 협력하여 양국 간 상호 운용성을 확보하고 미국 공수 지원을 통해 자산을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적재 및 하역할 수 있다.
훈련중 총 143,000파운드의 rolling stock이 C-17에서 준비, 적재, 하역됐다.
일본 항공 자위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C-17 화물기를 사용하면 전략적 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
CH-47 치누크 수송 헬리콥터와 같은 대형 자산을 전국의 공수 작전에 투입할 수 있도록 재구성하는 것이다.
이 훈련은 항공기 적재 절차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이고 인도주의적 위기나 비상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미 공군과 일본 자위대 간의 협력을 강화한다. 미일 동맹은 거의 75년 동안 지역 평화와 안보의 기반이 되어 왔으며, 인도 태평양에서 우리의 상호 안보 이익에 여전히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