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육상훈련 & 방산전시회

에스토니아 107주년 독립기념일 군사 퍼레이드 예행연습

viggen 2025. 2. 20. 19:02

2월 24일은 에스토니아의 107주년 독립기념일이다. 에스토니아 국민들은 1918년부터 1920년까지 소련 서부 전선에 맞서 에스토니아 독립 전쟁에 참전했으며 1918년 2월 24일 독립을 쟁취했다. 매년 이날은 에스토니아의 군사력을 보여주는 퍼레이드가 실시되는데 2월 19일 예행연습을 실시했다.

 

2월 19일 수요일, 에스토니아육군 제1보병여단은 2월 24일 탈린의 바바두세 광장에서 열리는 에스토니아 공화국 기념일 퍼레이드를 위해 국방군 Tapa 요새에서 리허설을 진행했다. 여단의 장비와 병력은 퍼레이드 주최 측으로부터 “준비 완료”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퍼레이드에는 제1보병여단과 타파 요새에 주둔한 사단 및 연합군 부대의 약 30개 기술 부대가 참가할 예정으로 제1보병연대가 퍼레이드의 선두에 서게 된다. 그 뒤를 Viru 보병대대와 Kalev 보병대대의 장갑차, 정찰대대의 CV9035 보병 전투 차량, 영국군 Chanllenger 2전차와  Worrior 보병 전투 차량 및 Stomer 자주대공미사일 시스템, 프랑스육군 Griphon 장갑차, AMX-10RC 정찰 차량 및 VBL 장갑차, 에스토니아 육군 방공 대대의 미스트랄 대공 미사일 시스템 및 트럭의 23mm 대공포 트럭등이 참가했다. 또한 지원부대인 2개의 포병대대에서 K9 코우와 최근에 도착한 CAESAR 차륜형 자주포, 그리고 HIMARS 미사일 시스템을 갖춘 미국 포병부대 “보이트”등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