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O 훈련 Steadfast Dart 2025 참가 영국군 Foxhound와 Mastiff

STEADFAST DART (STDT25) 훈련은 2025년 NATO의 주요 훈련으로 NATO 연합군 대응군(ARF ; Allied Reaction Force)의 첫 대규모 배치이다. 이 훈련은 NATO 경계 지역 남동부에 ARF를 배치하는 작전 훈련을 실시했으며, 루마니아와 불가리아에 있는 연합군을 강화하기 위한 위기 전 다중 영역 활동의 계획과 실행 (planning and execution of a pre-crisis multi-domain activity)에 중점을 두었다.

 

2025년 1월과 2월 동안 불가리아, 프랑스,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슬로베니아, 터키, 영국에서 온 인력과 장비들이 도로, 바다, 항공을 통해 러시아를 압박하는 모양새를 보여주는 NATO의 동쪽 측면으로 이동했다. 여기에는 17척 이상의 해군 자산, 20대의 항공기, 1,500대의 군용 차량, 10,000명의 인력이 포함됐으며, 이는 2025년 NATO의 최대 규모의 훈련이었다. STEADFAST DART 훈련은 NATO가 동맹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고, 언제 어디서든 잠재적인 적을 억제하고, 필요하다면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서 2025년 1월 24일 NATO 훈련 Steadfast Dart 2025의 전략적 배치(Strategic Deployment)의 일환으로 제17 항구 및 해양 연대(17 Port & Maritime Regiment)의 군인들이 그리스 Alexandroupoli 항구에 정박한 Ro-Ro Cargo Ship Eddystone호에서 영국 육군 Mastiffs MRAP를 하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