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Yokota기지 C-130J, 활주로 폐쇄 대응 신속한 비상 착륙 훈련
일 Yokota기지의 374 작전지원대대와 36 항공수송비행대의 대원들은 4월 8일, 최근 승인된 대체 착륙 지점에 신속하게 비상 착륙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374 작전지원대대 항공 교통 관제탑은 요코타로 향하는 항공기의 기내 비상 사태에 대한 통보를 받아 유일한 활주로를 일시적으로 폐쇄했다.
이 알림은 4대의 C-130J Super Hercules가 정기적인 현지 훈련 출격을 마치고 돌아오는 중이었다. 이로 인해 일시적으로 폐쇄된 공항에서 C-130 승무원과 항공 교통 관제사는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했다. C-130을 대기 상태로 유지하고 활주로 사용 허가를 기다리거나, Taxiway Foxtrot에 착륙하여 대체 착륙 지점으로 삼을 것인지 결정하고 실행하는 것이다.
연료 부족 문제와 독특한 훈련 기회에 직면한 상황에서, 결정은 분명했다.
374 OSS는 엄선된 인원을 착륙지 안전 책임자 (LZSO : Landing Zone Safety Officers)로 지정하여 주요 비행장이 사용할 수 없을 때 대체 활주로를 설치하고 운영하는 일을 담당했다. LZSO는 잠재적인 착륙 지점을 평가하고, 안전 프로토콜을 확인하고, 항공 교통 관제사와 협력하도록 특별히 훈련받았다.
LZSO 프로그램은 374 OSS에서 시작되어 태평양 공군 전역으로 확산된 프로그램입으로 비행장이든 비상 위치이든 어디든 가서 착륙 지점을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활주로 폐쇄 통보를 받은 LZSO 프로그램 책임자는 즉시 자격을 갖춘 모든 LZSO를 소집하여 필요한 장비를 신속하게 조립하고 Taxiway Foxtrot으로 이동하여 착륙 지점 준비를 시작했다.
LZSO는 착륙지 면적을 측정하고, 이물질이나 잔해물이 없는지 확인하고, 항공기 날개 끝과의 간격을 확인한 후 주파수를 조정하고 항공기에 연락하여 착륙 지점에 대한 안전 평가를 제공했다.
이 활주로가 실제 사용되기 6일 전인 4월 2일, Taxiway Foxtrot은 태평양 공군 사령부의 승인을 받아 대체 착륙지로 지정됐다.
36 AS와 374 OSS는 Taxiway Foxtrot 활주로에서 이륙하는 항공기를 수용할 수 있는 기회를 극대화하여, 비상 상황이나 활주로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Taxiway Foxtrot 활주로를 사용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LZSO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기능은 서태평양의 주요 물류 허브에 대한 운영 유연성과 활주로 복원력을 높여 비상 작전 중 임무 지속을 가능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