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

한미연합 Freedom Flag 25-1 훈련 미디어데이

viggen 2025. 4. 18. 17:11

한·미 연합훈련 Freedom Flag 25-1의 미디어데이가 18일 진행됐다. 미 공군 중령 Jonathan Dietz 제7공군 작전처 훈련연습과장은  이날 오후 광주 광산구 공군 제1전투비행단 기지에서 열린 한·미 공군 인터뷰를 통해 "훈련은 70여년간 한·미 동맹을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프리덤 플래그' 훈련에 대해 "높은 수준의 복잡한 전장 및 적 상황을 부여하여 전술 전기절차를 숙달하는 연합 대형편대군 비행훈련"이라며 "한·미가 같이 한다는것 자체에 의미가 있고, 같은 공간에서 임무를 계획하며 연합의 의미를 다지고 신뢰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 공군의 MQ-1, MQ-9 등의 무인기 참여 관련 물음에는 "무인기 체계는 차세대 전력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FF 25-1 훈련간 감시 정보 정찰(ISR) 임무에 무인기를 활용할수 있어 이를 훈련시나리오에 잘 녹여내고 훈련을 진행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답했다.

한미공군은 4월 18일(금) 광주기지에서 Freedom Flag 25-1 훈련 미디어데이를 개최하며 훈련에 참가한 한미 임무 요원들이 양국 전투기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며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군 제공)


한·미 공군은 17일부터 Freedom Flag 25-1 훈련을 시작, 5월 2일까지 2주에 걸쳐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한. 양국 공군은 매년 전반기와 후반기에 각각 실시해오던 연합편대군종합훈련(KFT·Korea Flying Training)과 비질런트 디펜스(Vigilant Defense) 훈련을 지난해부터 통합해 Freedom Flag라는 명칭으로 연 2회 진행 중이다.(공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