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

Vipers, Lightning 독사와 번개 처음으로 한반도를 함께 강타하다

viggen 2025. 4. 21. 07:37

VIGILANT ACE 18 훈련이 한반도 전역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주한 미 공군 군산기지의 역사적인 제8전투비행단에서 Wolf Pack의 F-16 Fighting Falcon, 일명 Viper는 5세대 합동타격전투기 F-35A Lightning II를 환영하고 있다.

 

Viper와 Lighting은 F-35의 첫 통합을 위한 일주일간의 연례 비행 훈련에 대비해 지난 주부터 함께 훈련을 시작했으며, 2017년 12월 4일 VIGILANT ACE 훈련의 첫 비행에 성공했다.

 

미국 유타주 Hill 공군기지에서 일본 Kadena 공군기지로 전방 배치된 34전투비행대대와 466전투비행대대의 공군 병력과 F-35 전투기들은 현대 항공 역사상 다양한 시점에서 개발된 다양한 기체와 함께 공중 전투 시나리오에서 최신형 전투기를 운용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비행 훈련에는 미국과 대한민국 공군 인력이 함께 참여하는 230여 대의 항공기가 투입되며, 이는 과거 훈련과 유사한 규모이다.

 

지리적 범위 측면에서 미국 부대들은 일본, 괌, 알래스카에서 파견된 부대들이 한반도 남부 지역 내 8개 미국 및 한국 군사 기지에서 한국 공군 부대와 함께 현실적인 공중 전투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이는 모든 참여 부대의 공중 전투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훈련 계획자들이 개발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군산에 주둔한 2,700명의 공군 병력은 전투기를 출격시켜 북쪽으로 전투를 전개하고, 잠재적 적대 세력으로부터 기지를 방어하며, 지역 내 미국 기지에서 파견된 후속 부대를 수용하는 등 한국군 지원 작전 능력을 검증한다.

 

F-16 전투기 편대와 이미 한반도에 배치된 미국 및 한국군 부대를 보강하기 위해 6대의 미국 공군 F-35A 전투기가 추가로 배치되며, 12대의 미국 해병대 F-35B 전투기, 6대의 미국 공군 F-22 전투기, 미국 해군 항공기 및 지역 내 다른 항공기들도 VIGILANT ACE에 참여했다. 전체 병력 규모는 특히 전쟁 시나리오에서 지원 인력과 장비를 포함한 항공 자산이 통합되는 상황에서 참가자들에게 현실적인 현장 상황을 제공하는데 기여한다.

 

이전에는 Beverly Bulldog으로 알려졌던 VIGILANT ACE는 양국의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상호 방위 조약의 의무를 이행함으로써, 두 국가 간의 오랜 군사 협력, 헌신 및 지속적인 우정을 강화한다. 

 

힐 F-35A, 군산에서 비행 작전 수행

 

유타주 힐 공군 기지에 소속된 미국 공군 F-35A Lightning II가 2017년 11월 27일 한국 군산 공군 기지에서 VIGILANT ACE 18 준비를 위해 Touch and Go 훈련을 실시했다. F-35A 전투기는 10월에 미국 태평양 사령부의 Theater Security Package 프로그램 일환으로 일본 가데나 공군기지에 배치됐다. VIGILANT ACE 18에 참가한 항공기와 공군 병력은 라이트닝 II가 태평양 지역에서 참여한 첫 번째 작전 준비 훈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