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항공모함

인도-태평양지역으로 출항하는 영 항모 Prince of Wales 항모타격군

viggen 2025. 4. 23. 18:14

HMS Prince of Wale 항모가 4월 22일 Portsmouth 항을 출항하며 8개월 간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출항했다.

2025년 영국 해군의 주요 함대 파견 작전이 시작되었으며, 국가의 기함인 항공모함 HMS Prince of Wales가 인도-태평양 지역으로 향하는 국제 연합군을 이끌고 있다. 8개월간의 임무는 영국과 동맹국의 공동 결의와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대서양에서 태평양에 이르는 지역의 안전과 자유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12월까지 항공모함 타격 그룹은 지중해, 중동, 동남아시아, 일본, 호주 등에서 12개 동맹국의 공군, 해군, 육군과 함께 일련의 훈련과 작전을 수행할 예정이다.

Operation HIGHMAST는 영국 해군 항공모함 HMS Prince of Wales가 주도하는 인도-태평양 지역 다국적 파견 작전으로, 영국이 지중해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영국 무역과 산업을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Carrier Strike Group 25의 배치는 영국 항공모함에 영국 F-35B Lightning II 공격기 2개 대대가 처음으로 탑재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며, 이는 영국이 해상에서 공군력을 투사하는 능력에서 중요한 도약을 의미한다.

이번 배치는 617 비행대대 The Dambusters와 2023년 12월 재편된 809 해군 항공 비행대대로 구성된  Lightning Force의 완전한 작전 능력을 선보일 것이다.

 

이로써 영국 Carrier Strike Group (CSG) 항공타격군은 24대의 F-35B 수직이착륙 공격기를 탑재하며 잠수함 대응 및 공중 조기 경보 임무를 수행할 Merlin 헬리콥터와 표적 공격 및 해양 안보 임무를 담당할 Wildcat 헬리콥터의 지원을 받는다.
항모 호위함으로 Type 45급 방공구축함  HMS Dauntless 및 Type 23 호위함 HMS Richmond, Astute급 고속공격 잠수함, 왕립 해군 지원 함정 및 동맹국 함정이 포함된 더 넓은 타격 그룹이 구성할 예정이다. 
영국은 첫 번째 구매 단계에서 F-35B 48대 중 36대를 인도받았으며, 최종 배치는 2026년 3월 이전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 시점에 프로그램은 Government Major Projects Portfolio에서 졸업하게 된다. 해당 부대의 완전한 작전 능력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달성될 예정이다.


전 세계적인 생산 지연에도 불구하고, 록히드 마틴과 미국 주도 합동 프로그램 사무소가 소프트웨어 문제를 해결함에 따라 영국의 F-35 인도 일정은 정상화됐어 F-35 인도가 2024년 7월 재개됐으며, 추가 기체가 2025년 5월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확인했다.
2025년 이후를 전망할 때, 정부는 74대 규모의 함대 확대에 대한 약속을 유지하며, 2033년까지 제3의 일선 비행대를 창설할 계획이다. 미국 의회에서 검토 중인 Block 4 하위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에는 영국이 요청한 Meteor 초장거리 미사일 통합 및 SPEAR 3 원격 공격 무기 도입 등이 포함된다. 이 업그레이드는 고위협 환경에서 F-35의 생존성과 살상 능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평가된다.


Operation HIGHMAST는 항공모함 타격 능력에 대한 수년간의 투자 결실일 뿐만 아니라 정치적·전략적 선언이다. 전 세계적으로 위협이 증가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F-35B 최신 스텔스 공격기를 갖춘 영국 항공모함 전단의 배치는 동맹국과의 결속과 억지력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하지만 또람뿌의 개똘짓 덕분에 수년전부터 수립하여 진행중인 대중공 억제및 인도-태평양에서의 서방전력 배치 계획은 사라지고 중공과 더 친숙화 긴밀화가 진행될 상황이 예상되고 있어 국제 정세는 갈 수록 미궁에 미해결로 남아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