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육상훈련 & 방산전시회

라트비아주둔 스웨덴군과 라트비아 연합훈련

viggen 2025. 4. 23. 20:16

라트비아 육군 기계화 보병 여단 제1 기계화 보병 대대는 라트비아에 주둔 중인 스웨덴 육군 병력들과 방어 기동 전투 훈련을 실시했다. 이러한 공동 훈련은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전투 능력 및 우리 땅을 방어할 준비 태세를 높여준다. 동맹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훈련함으로써 우리는 더 강해진다고 라트비아육군은 밝혔다.

 

라트비아에는 NATO Enhanced Forward Presence(EFP)으로 캐나다군이 주도하는 Multinational Brigade Latvia에 4천명이 주둔하고 있다. 이 여단에는 캐나다외에도 알바니아, 체코 공화국, 덴마크, 아이슬란드, 이탈리아, 몬테네그로, 북마케도니아, 폴란드,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스웨덴 및  미국의 병력으로 구성된다.

 

2025년 1월, 스웨덴은 라트비아에 처음으로 NATO 부대를 파견했으며, 이 부대는 약 6개월간의 순환 배치로 운영된다. 이 부대는 스웨덴 육군 남스카니아 연대의 71기계화 대대의 축소된 부대로 구성됐다. 부대 규모는 약 600명의 병력으로, CV 90 IFV와 “Pansarterrängbil 360” 장갑차 등 스웨덴 표준 장갑 차량으로 무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