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수송기 & 공중급유기

주방위군 KC-135T가 EC-130J Commando Solo에 공중급유

viggen 2025. 5. 4. 08:20

2015년 2월 10일 펜실베이니아 주방위군 제171공중급유비행단의 KC-135T가 2월 10일  펜실베이니아 주방위군 제193특수작전비행단의 EC-130J Commando Solo에 공중급유를 실시하고 있다.

 

193 특수작전 비행단은 펜실베이니아 주방위군 공군에 소속된 부대로, 펜실베이니아주 Middletown에 위치한 Harrisburg 주방위군 공군 기지에 주둔하고 있다. 이 비행단은 연방 정부 차원에서 주방위군 소속으로 미국 공군 및 공군 특수작전 사령부가 지휘한다.

이 비행단은 193 Tactical Electronic Warfare Group으로 편성됐다. 이 부대는 단위로 동원된 적이 없지만, 대부분의 장비와 인력은 동남아시아와 사막 폭풍 작전(Desert Storm)에 개별적으로 소집되어 복무했다.

 

193 비행단의 주임무는 주요 전쟁 및 비상 작전 임무에서 공중 송신기를 통해 목표 인구에게 라디오 및 텔레비전 신호를 방송하고, 필요 시 기존 텔레비전 및 라디오 신호를 방해하는 것이다. 메시지는 해당 부대 내에서 개발되지 않으며, 노스캐롤라이나주 Fort Bragg에 본부를 두고 있는 미국 육군 제4 Psychological Operations Group (Airborne)에서 제공된다.

 

EC-130J Commando Solo를 운용하는 비행단 예하의 193 특수작전 비행대는 AM, FM, HF, TV 및 군사 통신 대역에서 정보 작전, 심리 작전 및 민사 방송을 수행한다. 일반적인 임무는 목표 대상인 군인 또는 민간인으로부터 이격된 단일 기체 궤도 비행으로 구성된다. 

 

Olmsted 공군기지 폐쇄와 모든 재래식 동력을 가진 수송기의 감축으로 위협받던 주 방위군은 이 부대를 "코로넷 솔로(Coronet Solo)"라는 심리전 능력에 자진해서 배속했다. 1967년 6월 아랍-이스라엘 전쟁 이후, 심리전은 다시 미군의 최우선 과제가 됐다.

이 부대는 다시 제193 전술 전자전 전단(193rd Tactical Electronic Warfare Group)으로 재편되어 전술 항공 사령부(TAC)로 이관됐다. 소속 C-121 4대는 전자전 임무를 위해 EC-121S Coronet Solos로 개조됐다. 1967년부터 1980년까지 EC-121를 운용하고 1980년부터 2004년까지 EC-130E Commando Solo를, 2004년부터 2024년까지 EC-130J Commando Solo를 운용했다.
제193 SOG가 EC-130을 수령한 직후, 공군 주방위군은 1983년 Operation Urgent Fury에서 미국 시민 구조 작전에 참여했다. 당시 Volant Solo로 알려졌던 이 항공기는 공중 라디오 방송국 역할을 하며 그레나다 시민들에게 미군 작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몇 년 후인 1989년,  Volant Solo는 정당한 사유 작전(Operation Just Cause)에서 조직적인 심리 작전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임무 수행 중, 작전 초기 단계 내내 방송을 통해 노리에가 정권을 종식시키는 데 기여했다. 2023년부터 MC-130J Commando II를 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