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에서는 Crystal Arrow 2025 다국적 훈련 진행중
라트비아 육군 기계화 보병 여단 소속 부대, 동맹국 군대 및 국가 군대의 다른 부대가 참가하는 군사 훈련 ‘크리스탈 애로우 2025’의 활성 단계가 비드제메 지역에서 진행 중이다.
올해 훈련의 주요 초점은 실제 환경에서의 방어 작전 수행에 있으며, 이는 영구 군사 훈련 지역 외부에 병력과 장비를 배치하는 것을 포함한다.
훈련 시나리오는 소부대의 전술적 기동과 심층 전투 계획 수립을 위한 현실적인 환경을 조성하도록 설계됐다.
이 훈련은 동맹군 간의 협조 능력을 보여주고 지역 전체의 방어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한다.
라트비아 육군 기계화 보병 여단이 주관하는 대규모 군사 훈련 Crystal arrow 2025가 5월 5일부터 11일까지 Vidzeme 지역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Crystal arrow 2025 훈련은 여단급 작전을 중점으로, 전통적인 도시 전쟁 환경에서의 전면적 방어 작전을 훈련하며, 실제 상황을 최대한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Riga 지역 외에서 진행되는 모든 훈련을 통해 라트비아는 더 강해지며, 어떤 상황에서도 라트비아 영토를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한다. 또한 간접 화력 지원과 근접 항공 지원을 활용해 적을 깊이 공격하는 능력을 훈련할 것이다.
Crystal arrow 2025 훈련에는 약 3,000명의 병력과 1,200대의 군사 차량이 참여하며, 이 중에는 징집 첫 차수 병력, 라트비아 주둔 나토 다국적 여단, 국가방위군 리가 1사단 17대대, 공군, 군사 경찰, 물자 지원 사령부 소속 병력이 포함된다. Oskars Kalpaks Vocational Secondary School 직업고등학교 학생들과 중간급 지휘관 및 참모 과정 학생들도 훈련에 참여해 경험 쌓기와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Crystal arrow 2025 훈련은 국가군대와 나토 부대 간의 효과적이고 협조적인 협력을 강화해 어떤 안보 도전에도 공동으로 대응할 능력을 향상시키고 병사와 예비군력의 전투 준비 태세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국민들의 안보 의식과 참여를 강화해 안보는 모두가 역할을 맡아야 하는 공동의 목표임을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