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육상훈련 & 방산전시회

Crystal Arrow 2025" 훈련중 라트비아와 다국적 장갑차 도로 기동

viggen 2025. 5. 10. 20:12

라트비아 육군 기계화 보병 여단이 주관하는 대규모 군사 훈련 Crystal arrow 2025 5월 5일부터 11일까지 Vidzeme 지역 전역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9일 라트비아 CVR(T) 장갑차와 캐나다육군 LAV 6.0 장갑차 등이 도로를 기동하며 위치를 확보중이고 전투 보병들은 대전차 화기를 휴대하고 이동하고 있다. 

 

Crystal arrow 2025 훈련은 여단급 작전을 중점으로, 전통적인 도시 전쟁 환경에서의 전면적 방어 작전을 훈련하며, 실제 상황을 최대한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Riga 지역 외에서 진행되는 모든 훈련을 통해 라트비아는 더 강해지며, 어떤 상황에서도 라트비아 영토를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한다. 또한 간접 화력 지원과 근접 항공 지원을 활용해 적을 깊이 공격하는 능력을 훈련할 것이다. 

 

Crystal arrow 2025 훈련에는 약 3,000명의 병력과 1,200대의 군사 차량이 참여하며, 이 중에는 징집 첫 차수 병력, 라트비아 주둔 나토 다국적 여단, 국가방위군 리가 1사단 17대대, 공군, 군사 경찰, 물자 지원 사령부 소속 병력이 포함된다.  Oskars Kalpaks Vocational Secondary School 직업고등학교 학생들과 중간급 지휘관 및 참모 과정 학생들도 훈련에 참여해 경험 쌓기와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Crystal arrow 2025 훈련은 국가군대와 나토 부대 간의 효과적이고 협조적인 협력을 강화해 어떤 안보 도전에도 공동으로 대응할 능력을 향상시키고 병사와 예비군력의 전투 준비 태세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국민들의 안보 의식과 참여를 강화해 안보는 모두가 역할을 맡아야 하는 공동의 목표임을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