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1K Skyraider II 경공격기, 주방위군과 상호운용성 향상 훈련 참가

미 공군 492 특수작전 비행단(492nd Special Operations Wing)의 OA-1K Skyraider II 경공격기가 2025년 6월 5일 오클라호마시티의 Will Rogers 주방위공군 기지 비행장에서 이륙 전 점검을 기다리고 있다.
미 공군 492 특수작전 비행단과 오클라호마 주방위공군의 137 특수작전 비행단은 OA-1K Skyraider II 경공격기를 활용한 훈련을 공동으로 진행하여 주방위공군과의 상호운용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부대 구조를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하고 있다.
OA-1K Skyraider II 경공격기의 작전 유연성은 특수작전 부대가 폭력적 극단주의 조직에 비용 대비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무력 충돌의 전 범위에서 적에게 딜레마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

참고로 주방위공군 137 SOW는 예하 185 특수작전비행대  "Sooners"에서 Beechcraft MC-12W Huron를 운용한다. 이 기종은 미 현역공군과 주방위공군에서 유일하게 185 SOS만 운용하고 있다.
MC-12W는 정보, 감시 및 정찰(ISR) 임무를 위해 개조된 기종으로, 원래 8대의  King Air 350과 29대의  King Air 350ER로 편성됐으며 최종적으로 42대의 350ER(전투 손실 1대 포함)를 갖추었다. 2009년 6월부터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을 시작으로 USSOCOM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캐나다 공군은 이와 유사한 3대의 파생형을 주문했다.
 
OA-1K Skyraider II 경공격기와 관련 앞서 올린 사진 참고 : https://viggen.tistory.com/entry/25022713

미 특수전 사령부, OA-1K을 Skyraider II로 명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