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Dakota 주방위군의 역사유산 도색 F-16

아이오와주 Sioux City에 위치한 주방위공군 도장 시설에서 도색된 제114 전투비행단의 파란색과 흰색 F-16은 South Dakota Air Guard의 창설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도색됐다.이 도색은 사우스다코타주 출신으로 사우스다코타 주방위공군 창설에 중요한 역할을 한 명예훈장 Medal of Honor 수상자인 Joe Foss가 조종한 2차 세계대전 당시 Grumman F-4F Wildcat의 하늘색과 흰색을 모방한 콘셉트로 제작됐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전 해병대 조종사 조 포스 대위는 1946년 사우스다코타 주 방위군 항공대를 창설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전쟁 중 포스 대위는 해병대 비행사로서 태평양에서 공중전을 치르고 있었니다. 같은 시기에 제114전투비행단의 전신인 제387전투비행대대는 프랑스 아제빌 비행장에 주둔하면서 미 제1군을 위한 전술 항공 지원을 제공하고 있었다. 전쟁이 끝난 후 항공 부대와 장비가 미국으로 돌아오기 시작하면서 많은 전투기가 번호가 변경되어 주방위군의 주 방위군 부대로 재배치됐다.

사우스다코타 주 방위군으로 재배치된 후 포스는 1946년 9월 20일 연방 정부 인가를 받아 175전투비행대대를 창설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현역 공군이 별도의 부대로 분리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우스다코타의 제175방위비행대대와 같은 수많은 항공 경비대도 조직되고 있었다.

수폴스에 기반을 둔 이 부대는 처음에 P-51D 머스탱과 적은 예산으로 새로운 조종사 훈련을 시작했다. 수년 동안 175 비행대는 F-94 Starfire,F-89 Scorpion, F-102 Delta Dagger, F-100 Super Sabre, A-7 Corsair 그리고 2010년부터 Block 40 F-16C/D Fighting Falcon 같은 1인승 전투기를 계속 운용했다.

1991년 F-16으로 전환한 제114 전투비행단은 현재 주방위군 전투비행단으로서 지속적인 유인 항공기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몇 안 되는 F-16 전투비행단 중 하나이다. 2001년 9월 11일 테러 공격으로 항공 방위군의 역사에 새로운 장이 열렸다.

현재 사우스다코타 항공 경비대 제114 전투비행단은 Sioux Falls에 있는 Joe Foss Fiel에 있으며, 2차 세계대전 당시 미 해병대 에이스 비행사로 활약한 사우스다코타 출신인 포스의 이름을 따서 명명됐다.

 

2005년 기지 재조정 및 폐쇄 위원회는 175 전투비행대에 구형 Block 30 F-16을 폐기하고 Block 40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을 권고했다. 첫 번째 F-16C Block 30은 'Cujo' 항공기(#85-1434)로, 2010년 5월 7일에 AMARG를 목적지로 출발했다. 이후 5개월 동안 유타주 Hill 공군기지에 있는 3개 비행대대 모두에서 Block 40 Viper를 인도받았는데, 이는 주로 제34전투비행대대의 폐쇄로 인한 전환이었다.

2020년에는 캐나다에서  Maple Flag 훈련, 2023년 6월 제114전투비행단은 독일 Spangdahlem 공군기지에 배치되어 Air Defender 23 훈련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