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 4개국의 함정들인 호주해군 HMAS Brisbane & Choules, 인도해군 INS Kolkata & Sahyadri, 일본해상자위대 JS Shiranui 및 미 해군 USS Green Bay함이 8월 11일 Malabar 2023 훈련을 앞두고 호주 Sydney항에 입항했다.
훈련 기간 동안 4개 참가국 해군은 방공 및 대잠 훈련, 항공, 통신, 함정 간 해상 보급 등 다양한 고난도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호주해군이 주관하는 Malabar 2023 훈련 개최는 역내 안보, 안정 및 번영에 기여하려는 호주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고 호주 방위군의 역량과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켜준다.
4자 안보 대화 또는 4개국 안보 회담(Quadrilateral Security Dialogue), 약칭 쿼드(Quad)는 미국과 미국의 인도-태평양 지역 핵심동맹국인 일본과 호주, 미국의 동맹국은 아니지만 일부 안보 사안에서 협력하는 인도를 합한 4개국이 국제 안보를 주제로 가지는 정기적 정상 회담, 또는 그러한 회담을 통해 구현되는 체제를 말한다. 형성 초기에는 외교장관급 회담이었으나, 정상급 회담으로 격상되었다. 본래 'quad(ruple)' 는 4란 뜻의 접두어이다.
쿼드는 미국이 주도하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Free and Open Indo-Pacific, FOIP)' 전략의 일환으로, 사실상 '일대일로(一帶一路)'로 대표되는 중국의 패권주의 야망을 견제하기 위한 성격이 짙다.
쿼드는 미국이 주도하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Free and Open Indo-Pacific, FOIP)' 전략의 일환으로, 사실상 '일대일로(一帶一路)'로 대표되는 중국의 패권주의 야망을 견제하기 위한 성격이 짙다.
Malabar 훈련은 1992년 인도와 미군 해군이 인도양에서 처음 실시한 훈련으로 2015년부터 일본 해상자위대가 참여했다.
2020년 훈련은 인도양 동북부 벵골만과 인도양 북서쪽 아라비아해에서 이뤄진 반면, 2021년 훈련은 서태평양에서 실시되면서 중국의 해양 진출을 견제하려는 의도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세계의 짝퉁놈들의 어느 때부터인가 건방이 하늘을 찌르며 아무 바다나 지들 것이라고 우겨대는 짱꼴라들의 오만방자함을 누구라고 참을 수 있겠는가.
쿼드의 핵심이자 역내 질서의 실질적인 주도국인 미국은 이후에도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 대만 주권, 홍콩 민주화 운동, 위구르 강제수용소 이슈 등을 둘러싸고 중국과 끊임없이 대립해 왔다. 짱깨들은 냉전 당시 옛 소련과 크게 다를 것 없는 권위주의 독재국가이자 미국을 무너뜨리고 세계패권을 장악하려는 요주의 국가임이 확산되고 NATO와 같은 강력한 정치적·군사적 공동체를 통해 이를 억제하기위해 미국·인도·일본·호주 4개국을 통합한 국제기구인 쿼드가 시작됐다.
쿼드 4개국이 2020년 11월 17일에서 20일까지 아라비아 해 북부에서 Malabar 2020 2차 합동 훈련을 실시하면서 미국, 인도, 일본이 참가하던 훈련에, 호주가 13년만에 참가하면서 군사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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