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티에서 소규모 부대급 훈련 지원 미 해병대 MV-22B Osprey

미 해병 제26해병원정대(MEU)의 VMM-166 강화형 해병 중형 틸트로터 비행대 소속 MV-22B Osprey 수송기들이 2023년 8월 8일 지부티에서 비행대급 훈련을 실시했다. 제26 MEU의 항공 전투 요소는 승무원 훈련과 숙련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지부티에서 저시정 착륙, 저고도 전술, 공대공 급유를 실시했다.

제26해병원정대는 USS Bataan (LHD-5)함과 USS Carter Hall (LSD-50)함에 승선하여 현재 오만만에 배치되어 있다.

 Essex 급 강습상륙함의 Amphibious Ready Group이 2022년 1월 미 제5함대를 떠난 이후 미 제5함대 책임지역(AOR)에 재배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입니다.  USS Mesa Verde (LPD-19)함은 유럽에서 계속 작전을 수행한다.

상륙함에 승선한 부대는 상륙전대 8, 제26상륙전대(SOC), 함대 수술팀 8, 전술항공통제전대 21, 헬기해상전투전대 26, 돌격정 2, 돌격정 4, 비치마스터 2 등이다. (Amphibious Squadron 8, 26th MEU(SOC), Fleet Surgical Team 8, Tactical Air Control Squadron 21, Helicopter Sea Combat Squadron 26, Assault Craft Unit 2, Assault Craft Unit 4 and Beach Master Unit 2)

새로 훈련된 100명의 해병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외국 상선에 무장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 명령이 떨어지면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미 해군은 밝혔다.

26th Marine Expeditionary Unit (Special Operations Capable)의 해병대원들은 3척의 함정으로 구성된 Bataan Amphibious Ready Group에 승선했으며 이들은 유럽에서 배에서 내려 선박 보안팀으로 훈련을 위해 바레인에 도착했으며, 이미 미 중부사령부 지역에 배치되거나 주둔하고 있는 추가 팀들이 훈련을 받고 있다.

바레인에는 100명 이상의 해병대가 현지에 배치되어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이미 훈련을 마쳤다. 훈련은 8월 6일에 시작됐다.

15~19명의 해병대로 구성된 소규모 팀을 훈련시키기로 한 결정은 이란의 해병대, 특히 이슬람 혁명수비대 해군이 상선을 공격하거나 나포하려는 움직임을 저지하기 위한 것이다. 

미 해안경비대 Sentinel급 고속단정(FRC)은 서남아시아 순찰대(PATFORSWA) 소속으로 이 지역에 전진 배치되어 있다. PATFORSWA는 중동 전역에 미군 및 지역 해군과 함께 해안경비대 인력과 함정을 배치한다. 2003년 이라크 자유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처음 배치된 PATFORSWA는 현재 바레인을 거점으로 상설 주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