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공군 P-8A 초계기 "대북 제재" 위해 ARGOS 작전위해 이륙

 

호주 공군 P-8A Poseidon 초계기 009번기와 012번기가 8월 25일  Operation ARGOS의 일환으로 일본을 향해 남호주 Edinburgh의 공군 기지를 이륙했다.

호주는 Operation ARGOS 2023을 위해 두 대의 호주 공군 P-8A Poseidon 해상 초계기를 일본 오키나와의 미 공군 Kadena 기지에 배치했다. ARGOS 2023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UNSC)의 대북 제재 이행을 위해 호주 공군이 수행하는 작전명이다.지난 2018년부터 진행중이며 항공기와 군함이 주기적으로 참여한다,

11비행대대 P-8A Poseidon 해상초계기는 제재 대상 물품의 불법적인 선박 간 이전을 감시하고 억제하기 위해 공중 감시를 수행한다. P-8A이 ARGOS 작전을 지원한 것은 이번이 12번째이며, 호주 해군도 9차례에 걸쳐 작전에 참여했다.

ARGOS 작전은 11전대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다국적 작전으로 캐나다, 프랑스, 일본, 독일, 뉴질랜드, 영국, 미국이 참가하여 미 해군 7함대의 조정에 따라 임무를 수행한다. 이러한 지원은 파트너 국가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안정에 대한 호주군의 기여의 효과와 가치를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2018년 5월 P-8 Poseidon의 첫 배치를 시작으로 같은 해 9월 AP-3C Orion이 북아시아지역에 배치됐다. (한국?)

HMAS Melbourne 호위함도 같은 시기에 동중국해상에 전개했다.

이후 2018년 12월 P-8 Poseidon, 2020년 2월과 9월, 2021년 3월과 8월, 2023년 2월 Kadena 기지에 P-8A를 배치했다.

한편 해군 호위함 HMAS Parramatta이 2019년말, 2020년 11월 HMAS Arunta, 2021년 5월 HMAS Ballarat, 10월에 HMAS Warramunga, 2022년 중반 HMAS Parramatta, 10월에 HMAS Arunta함이 배치됐고 2023년 중반부터 HMAS Anzac함이 동중국해상에서 대북 감시 임무를 수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