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아해에서 해상안보 작전을 지원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미 해군 항공모함 USS Gerald R. Ford (CVN 78)함에서 9월 13일 비행대장의 마지막 비행을 하며 임무 교대를 했다.
이날 Ford 항모에 탑재된 Carrier Air Wing (CVW) 8의 비행대중 하나인 VFA-213 "Blacklions" 타격전투비행대장 Christopher Keen 중령은 포드(CVN 78)항모 함장 Rick Burgess 대령과 F/A-18F Super Hornet 전투기를 타고 마지막 비행을 하며 비행대장직을 교대했다. 마지막 비행은 VFA-87 "Golden Warriors"의 F/A-18E Super Hornet 전투기와 VAQ-142 "Gray Wolves"의 E/A-18G Growler 전자전공격기가 함께했다.
항모 지원 요원들이 비행을 마친 비행대장에게 물세례을 위해 양동이를 서너개 들고와 물을 퍼붓는 정겨운 모습도 보인다.
Gerald R. Ford는 미 해군의 최신이자 가장 발전된 항공모함으로, 전 세계적으로 전력을 투사할 수 있는 미 해군 능력의 세대적 도약을 보여준다.
Gerald R. Ford 항모타격단은 미국, 동맹국 및 파트너의 이익을 방어하기 위해 미 6함대가 고용한 미 해군 유럽 작전 지역에 배치되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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