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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항공작전 및 훈련

Otava 22 훈련 참가 창설 80주년 기념 도색한 Rafale과 핀란드 F/A-18

by viggen 2023. 9. 16.

Rovaniemi 공군기지에 주둔하는 핀란드 Hornet 전투기가 프랑스 공군 소속 Rafale 전투기 2대가 22년 11월 중순 Lapland 공군의 Otava 22 훈련을 함께 했다.

핀란드 공군과 프랑스 공군 간의 양자 협력은 9월 프랑스가 Täppä 및 Otava 훈련에 라팔 두 대와 함께 참가하면서 더욱 강화됐다.

Otava 훈련은 Lapland 공군의 Hornet 조종사들이 훈련받는 연례 훈련이다. 11월 18일 끝난 훈련에서는 Rovaniemi 와 Oulunsalo 기지에서 모두 비행했다. 2022년에도 프랑스의 참여 덕분에 국제협력을 실천할 수 있었고, 이종 전투기를 활용한 비행공중전투훈련도 수행할 수 있었다.
Otava 22 훈련에 참가하는 Rafales는 프랑스 남서부의 Mont-de-Marsa에 본거지를 둔 프랑스 항공우주군 2/30 Normandie-Niemen 전투비행대 소속이다. Rovaniemi에 도착한 Rafale중 한대는 2022년 6월 비행대 창설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도색됐다.

 

2022년 6월 21일,Normandie-Niemen 전투비행대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기념일인 몽드마르상 공군기지(BA) 118에서 창설 80주년을 맞았다. 레바논 Rayak 평야부터 Mont-de-Marsan의 BA 118 활주로까지, 제2차 세계대전의 공중전부터 Levant와의 대테러 전투까지, 야크(Yak)부터 라팔(Rafale)까지, “노르망디- Niémen”은 항공우주군(AAE)의 기함을 타고 오늘날에도 계속되는 먼 길을 걸어왔다.

 

특별 도색 작업은 제30전투비행단의 정비병들이 수행했으며 수직미익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망하고 실종된 비행대원 42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