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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육상훈련 & 방산전시회

건군 75주년 행사는 이권 단체들의 밥그릇인가?

by viggen 2023. 9. 20.

건군 75주년을 맞아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인 행사가 멍청한 군x리 놈이나 혹은 그놈들과 결탁한 이권단체들만의 밥그릇 잔치가 될 예정인가보다.

 

오는 22일과 26일 성남비행장에서 예정된 예행연습과 본게임에 참석하는 만여명이나 되는 선택받은 관람객들조차 건군 75주년을 맞아 공개되는 "국민 세금"으로 마련된 장비들을 사진으로 찍을 수 없게됐다.

 

보안을 철통으로 지킨다는 명분하에  55mm 이상의 카메라 렌즈는 물품 검색대에서 압수당하여 보관함에 두었다가 행사 종료후 귀가시 돌려준다고 한다.  개콘이 망하고 코미디빅리그가 문닫은 이유가 지천에 널렸다.

 

문재앙 5년동안 편안하기 그지없던 홍보 공보라인 똥별 똥령들이 ADEX에서도 아무런 문제가 없던 망원렌즈가 갑자기 보안 문제로 않된다고라???

 

국민의 세금과 땀으로 만들어진 우리의 장비들을 "니들은" 눈으로만 보라고???

 

그 행사장에서 십중팔구 망원 카메라와 대구경 비디오 렌즈로 사방팔방 찍어 댈 "프리랜서"이면서 국방부 기자단이라 주장하는 "사진가" 등 수십명은 하고 싶은대로 해도 된다고???

 

누가봐도 이것은 출입기자단과 홍보라인의 모략이자 사기로 보인다. 국민들은 그저 눈으로만 요기하고 자기들은 여기저기 사진을 팔아 생계유지를 해야하니 독점적 이권과 피곤함이 싫은 것들이 야합한 결과로 추정된다.

 

재앙정권 5년간 다져진 짬짜미 나눠먹기 니들은 몰라도 돼 홍보 정책과 소속 언론에서 떨어져 밥줄이 위태로와진 찍사들의 압력이 만들어낸 기형적 홍보 정책으로 자랑스럽게 기쁘고 축하받아야할 건군 75주년 기념 행사가 그들만의 밥그릇 잔치가 되버린 듯하여 정말 슬퍼지는 건군 75주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