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도로 비상활주로 운용 능력 보여준 노르웨이 F-35A

핀란드에서 열린 Baana 23 훈련에 참가한 노르웨이공군의 F-35A 다목적 공격기 2대가 9월 21일 핀란드 Tervo 도로 비상할주로 기지에서 작전을 수행했다. F-35는 노르웨이 Ørland 공군기지에 주둔하며 훈련을 위해 핀란드로 전개하여 Tervo에서 급유를 받았다.
오늘 검증된 F-35A의 도로를 이용한 좁은 비상활주로에서 작전할 수 있는 능력을 확인한 것은 핀란드와 노르웨이 공군 모두에게 중요한 이정표이다.

이것은 F-35A가 도로 기반 작전 능력을 보여준 역사적인 순간이다. 또한, 분산 작전 전투 방법을 개발하려는 북유럽 국가들의 공통된 열망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핀란드 공군 사령관 Juha-Pekka Keränen 소장은 말했다.

그는 노르웨이 공군뿐만 아니라 북유럽 국가와 NATO에게도 획기적인 사건으로 분산 개념을 실행하는 우리의 능력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왕립 공군 사령관인 Rolf Folland 소장은 F-35의 비상활주로 작전은 북유럽 지역의 군-항공 협력 내에서 시작한 흥미로운 발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