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쇼 참가중 RAF Valley에서 비행하는 다양한 항공기들

RAF Typhoon 전투기가 8월 9일 미래의 모든 RAF 고속 제트 조종사가 훈련비행하는 RAF Valley을 지나 Menai Straits  상공에서 포착됐다. Typhoon Display Team은 RAF Shawbury 및 Blackpool Air Show에서 공중 전시를 수행하기 위해 RAF Coningsby의 본거지에서 Midlands 로 전개했다.

8월 10일, RAF Valley의 연례 Families’ Day 동안 매우 특별한 편대가 비행했는데, 아버지와 아들이 아주 특별한 비행을 위해 '날개 위에서' 만났다. Flt James Chiddention 중위는 현재 72(R) 비행대 소속으로 RAF Valley에서 T-6 Texan을 조종하고 새로운 고속 제트기 조종사를 위한 교관으로 군무한다.. 그의 아버지는 Chester 근처 Hawarden에 기반을 둔 빈티지 Strikemaster 제트기를 조종했으며 이전에는 Red Arrows에서 근무했다. 두 세대간에 편대비행을 기념하기 위해 RAF Valley 기지 사령관 Matt Hoare 장군은 두 사람이 각자의 항공기를 타고 서로 나란히 비행할 수 있도록 했다.

2023년 8월 11일  RAF Valley 상공의 Cessna Caravan에서 촬영한 Swordfish Mk1 W5856 항공기 모습이다.해군항공단이 소유하고 비행하는 W5856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감항 가능한 Fairey Swordfish로 1941년 10월 21일 Trafalgar Day 에 처음 비행했으며 " Blackburn Aircraft가 Sherburn-in-Elmet에서 제작하여 1941년 10월 20일 지브롤터로의 82 MU(Lichfield)에 인도한 "Blackfish"였다. W5856은 영국 해군의 지중해 함대에서 1년 동안 복무했다. 지중해에서 활동하는 동안 그 역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지만 W5856이 지브롤터의 North Front에 기반을 두고 해협을 순찰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벨기에 공군 F-16 전투기 두 대가 8월 9일 유럽을 가로질러 RAF Valley로 비행했다. 벨기에 Florennes 공군기지에 본부를 둔 350비행대대 소속으로 프랑스와 유사한 훈련을 통해 외국 영공을 횡단했지만 영국의 저공 비행 시스템에도 포착됐다. 영국이 제공하는 저공 비행 훈련은 세계 최고 수준이므로 벨기에 조종사는 작전상 필요한 경우 레이더 탐지를 피하도록 설계된 이러한 중요한 기술을 연습할 기회를 활용했다.

프랑스의 Base Aérienne 709 Cognac-Châteaubernard에서 영국으로 배치된 PC-21 터보 프로펠러 훈련기. 그들은 8월 9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RAF Valley에 도착하여 프랑스 공군에서 최전선 항공기 유형을 운용하게 될 후방석의 무기 시스템 운영자 훈련생을 위한 해외 훈련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