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태평양 사령부소속이자 주한 미공군 오산기지 51 전투비행단 예하 36 전투비행대의 F-16 Demonstration Team 소속 F-16 전투기가 서울 국제 항공 방위산업전 (Seoul ADEX 23)이 열리고 있는 서울공항에서 연일 비행시범을 펼치고 있다.
예전에는 주일 미 공군 Misawa기지에 소속된 F-16 시범비행팀의 F-16이 참가했지만 금년부터 오산기지에 창설된 시범비행팀에 의해 비행 시범이 수행되고 있다.
2년마다 열리는 ADEX에서 미공군의 지원이 없다면 매우 초라한 시골동네 모임에 불과할 행사를 빛내주고 있는 태평양 사령부 산하의 미공군 덕분에 한미 간의 굳건한 동맹은 변함없음을 보여주는 한편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촉진하기 위한 미공군의 헌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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