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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전투기 & 공격기

Neptune Strike 23-3 지원 출격하는 스페인공군 Typhoon

by viggen 2023. 11. 11.

Neptune Strike 2023 종료 하루를 앞둔 11월 9일 에스토니아 Ämari 공군기지에서 스페인공군 Eurofighter Typhoon 전투기가 비가 오는 활주로를 박차고 출격하고 있다. 


유럽 전역에서 Neptune Strike 23-3 훈련 종료
20개 동맹국의 나토군이 Neptune Strike 23-3 기간 동안 유럽 전역에서 역동적인 임무를 수행했다.

나토는 10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된 2023년 세 번째 Neptune Strike 훈련에서 유로-대서양 지역의 모든 지역을 방어할 수 있는 속도와 범위를 보여줬다. 지난 4일 동안만 연합군 전투기, 항공모함, 함정, 병력이 10개 연합국 영토는 물론 지중해, 발트해, 북해에서 임무를 수행했다.

이 방어 훈련에는 연합군 항공모함 3척, 연합군 함정 11척, 첨단 전투기 수십 대, 각종 지원 항공기, 상륙 및 특수 작전 부대가 참가했다.

11월 2일, ITS Cavour 항모는 다영역 훈련인 Dynamic Mariner와 Mare Aperto를 수행하다가 Neptune Strike 23-3에서 침략을 억제하는 임무로 원활하게 전환하여 나토 동맹국의 유연성을 명확하게 보여주었다. 이탈리아 항모강습단은 스페인 ESPS Juan Carlos I 항모강습단과 함께 항모비행단을 활용하여 Tyrrhenian Sea 안팎에서 모의 전투 항공 순찰을 실시했다.

11월 8일, ESPS Juan Carlos I  항모강습단 소속 해병대가 지중해의 Alboran 섬에서 상륙작전을 실시했다. 이 훈련에 앞서 이 그룹은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의 목표물과 해상 목표물에 대한 모의 공습을 포함하여 9개의 다른 훈련을 실시했다.

2023년 11월 9일에는 영국, 핀란드, 스웨덴, 스페인, 에스토니아의 전투기가 에스토니아 Saaremaa 섬 지역에서 에스토니아 및 스페인 지상군과 함께 공대공 및 공대지 기동을 실시했다. 이 훈련의 목적은 동맹국 영토를 방어하는 작전의 일환으로 나토가 영공에 침투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하는 것이었다. 이번 Neptune Strike 23-3 훈련이 끝날 때까지 연합군은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덴마크, 독일, 폴란드에서 작전을 수행했다.

11월 9일 같은 시각, HMS Queen Elizabeth 항모 타격 그룹의 첨단 F-35B 공격기가 노르웨이 특수부대의 지원을 받아 노르웨이의 목표물에 대한 모의 지상 공격을 수행하며 5세대 억지력을 제공했다. Neptune Strike 23-3 기간 동안의 임무는 사전에 계획된 것이 아니었다. 대신, 군대는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 대응하여 역동적인 임무를 신속하게 계획, 조정, 실행했다. H HMS Queen Elizabeth  항모에서 출발한 공격기는 에스토니아와 노르웨이에서 동시에 위와 같은 임무를 수행했다. 이러한 복잡하고 현실적인 훈련을 통해 동맹은 안보에 대한 어떠한 위협에도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

Neptune Strike 23-3 는 10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되며 20개 연합국과 1개 파트너 국가가 참가했다. Neptune Strike 시리즈는 다영역 작전에서 나토 동맹의 힘과 능력을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훈련으로, 항모 타격대의 첨단 해상전 능력을 통합하여 강화된 경계 활동 수행을 통해 동맹 방어를 지원하는 나토의 능력이 자연스럽게 진화하고 있음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