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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항공작전 및 훈련

싱가폴향해 이륙하는 오산기지 F-16, KDC-10 급유받으며 비행

by viggen 2023. 11. 16.

주한 미공군 오산기지 51 전투비행단 예하 제36전투비행대의 F‐16 Fighting Falcons 전폭기들이 2023년 11월 6일 오산 공군기지에서 이륙하고 있다. 36전투비행대는 싱가폴공군과 합동훈련 Commando Sling 23에 참가하기 위해 이동하는 동안 민간 공중급유기 KDC-10과 함께 비행하여 급유를 받고 지원병력을 탑승하여 동시에 전개하는 급유 수송 능력을 제공했다.

CS23은 태평양 공군이 후원하는 싱가포르 공군과의 양자 훈련으로, 상호 운용성을 높이고 동맹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됐다.


2023년 11월 6일 싱가포르 Paya Lebar 공군기지에서 열리는 Commando Sling 23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51전투비행단 소속 미 공군 F-16 전폭기들이 필리핀해 상공에서 민간 KDC-10 급유수송기로부터 공중 급유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이 급유기는 247,000파운드의 급유용 연료와 최대 100,000파운드의 화물 또는 승객 탑재량을 운반할 수 있다. 기존처럼 KC-135의 지원대신 민간급유기를 이용하는 획기적인 이벤트는 Commando Sling 23 의 F-16을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진 사상 최초의 공군 전투기 공중 급유 계약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주도적 결정을 강조한다.


2023년 11월 6일 대한민국 오산 공군기지에서 상용 KDC-10 급유수송기가 이륙하고 있다. 이 항공기는 비행 중 급유와 화물 또는 승객 수송이 가능한 이중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획기적인 결정은 미 공군이 전투기를 지원하기 위해 공중 급유를 계약한 최초의 사례로 제51전투비행단에 배속된 F-16 전투기가 CS23 훈련 참가를 위해 이동중 급유와 병력 수송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