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ANG의 MQ-9 무인공격기로 미사일 방어 훈련 지원

캘리포니아주 March 공군 예비기지의 hot cargo pad에서 ATKW-163공격비행단에 소속된 주방위공군 정비병들이 12월 10일 MQ-9 Reaper 무인공격기에 AGM-114 Hellfire 미사일을 장착했다.

 

이번 무장장착은 앞서 실시한 Missile Defense Agency이 실시한 업그레이드된 지상 기반 요격미사일(GBI :  Ground-Based Interceptor )로 중거리 탄도 미사일(IRBM)을 성공적으로 요격하며 지상 기반 중거리 방어(GMD) 능력이 위협에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시험이후 163d ATKW는 추락한 로켓 부스터의 위치를 파악하고 해상 작전에 지장을 주지 않고 안전하게 태평양에 침몰시키도록 시험 발사를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하기위해서였다.

 

사진에서 보이는 MQ-9은 MQ-9A Reaper Extended Range (ER)형으로 1,350파운드의 보조 연료 탱크를 주익에 장착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더 오랜 시간 동안 비행할 수 있다. ER형은 4엽 프로펠러와 알코올 물 분사 장치가 장착됐다. 2개의 보조 연료 탱크를 장착할 경우 MQ-9은 거의 10시간 더 비행할 수 있어 내구성이 27시간에서 약 37시간으로 증가했다. 신형 주익은 비행기의 내구성을 더욱 향상시켜준다. 또한 새로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항공전투사령부와 공군 특수작전사령부가 동일한 소프트웨어 기준으로 운영할 수 있어 항공기 운용에 관한 한 모두가 동일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