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는 중화민국 공군[대만공군]의 전투기 훈련 프로그램의 중심이으로 운용해온 대만 생산 노스롭 F-5E/F를 2023년말까지 퇴역시켰다. 그 대신 토종 항공기인 AIDC T-5 Brave Eagle (勇鷹) 고등 제트훈련기로 전투 조종사의 훈련용으로 대체하고 있다.
T-5 브레이브 이글은 대만 최고의 파일럿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훈련기로 오랜 기간 명성을 쌓아온 T-3의 후계기종이자 대만의 방공 주도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AIDC F-CK-1 Ching-Kuo (IDF : 經國號戰機, Indigenous Defense Fighter) 전투기의 파생형으로 고급 전투 훈련기이자 경공격기이다.
대만공군은 66대를 발주했으며 AIDC는 2026년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앞서 대만 청년일보는 "2세대 항공기와 브레이브 이글 훈련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F-5E/F 전투기가 오랫동안 수행해 온 훈련 임무에서 은퇴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브레이브 이글이 "방공 준비 및 조종사 훈련"에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만 국방부는 같은 신문에 보낸 성명에서 "정찰용으로 개조된 F-5E 전투기의 개조형인 RF-5E 전술 정찰기는 계속 현역으로 복무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추가 설명을 통해 현재 주문 중인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 MS-110 다중 스펙트럼 공중 정찰 시스템 포드 6기와 제너럴 아토믹스 MQ-9B 무인 항공기(UAV) 4대를 인수할 때까지 5대의 RF-5E 감시 및 정찰기로 구성된 대만공군 정찰비행대는 계속 운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만공군은 평균 기령이 40년인 5대의 RF-5E를 운용하고 있다. 기본형인 F-5E는 기수에 20mm 기관포 2문을 장착하지만 RF-5E는 기관포를 제거하여 카메라 장비로 대체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2020년 MS-110 6기의 판매를 허가했다. 이 시스템은 대만이 주력 전투기인 F-16외에도 MQ-9B를 비롯한 다양한 기종에 장착할 수 있다. 이 포드는 다중 대역 적외선 이미지를 수집하여 표적을 식별하고 지형의 변화를 감지하며 위장, 은폐 또는 기만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작사는 주장한
정찰 포드는 대만 공군이 도입중인 F-16V 전투기와 통합되어 공군의 장거리 항공 정찰 능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3년 5월 미국 정부는 GA-ASI와 대만용 MQ-9B 4대를 생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두 시스템 모두 최근 몇 년 동안 이웃 국가에 대한 군사적 위협을 강화하고 있는 중공을 감시하는 데 유용한 ISR 기능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중공은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대만을 주권 영토의 일부라고 주장하며 일상적으로 대만에 대한 공중 및 해상 침략을 자행하고 있다.
현재 RF-5E는 대만 항공 환경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정교한 카메라 기술을 통해 군사 정보 훈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연재해 발생 시 민간인을 보호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만 국방부에 의하면 현재 RF-5E는 "지상 탐사 및 재난 구조" 외에도 일반 전투 훈련 임무에 참여하고 있다. 국방부는 RF-5E가 "9월 21일 지진과 태풍 모라꼿 이후 수색 구조 부대가 참고할 수 있도록 재난 상황을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F-5E/F 생산 및 운용
1950년대 초, 대만은 중국 공산당의 침공 위기에 처했을 뿐만 아니라 고성능 전투기를 조달하는 데도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 협력과 국내 생산을 병행하여 국방력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1962년, 대만의 자위력을 강화하기 위한 미국과의 공동 노력이 시작됐다. 대만은 미국의 노스롭사와 협력하여 F-5E/F 전투기를 면허 생산했다. 노스롭은 항공기 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 핵심 인력 교육 및 기타 다양한 요소를 아낌없이 제공했다. 1963년 10월 30일, 대만 생산 시설에서 '中正'으로 명명된 첫 번째 F-5E 전투기가 출고되면서 역사가 시작됐다.
F-5E/F는 인상적인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 전투기의 주목할 만한 특징은 양쪽에 특수한 보조 공기 흡입구를 추가하여 이륙 중이나 비행기가 저속으로 비행할 때 보조 공기 흡입구를 열어 흡입 공기량을 늘림으로써 추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F-5E/F는 이전 F-5A/B 모델과 일부 유사점이 있지만, 뚜렷한 발전도 이루어졌다. 에일러론을 개선했고 주익의 leading-edge 베이스 플레이트를 늘리고 날개 면적을 16평방피트나 확장했다. 그 결과 비행기의 최대 양력 용량이 50% 가까이 증가했다. 이러한 대대적인 개량을 통해 F-5E/F는 이전 기종과는 비교할 수 없는 기동성을 갖춘 고도의 기동성을 갖춘 전투기로 탈바꿈했다.
전성기 시절 대만 공군의 5개 비행단의 핵심 전투기로 명성을 떨쳤다.
수많은 漢光演習, 桥台演習, 华通演習 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중공 인민해방군의 전술기들이 대만에 근접할 때 교전을 위해 출격했다.
대만공군의 F-5E/F 전투기 및 RF-5E는 대만공군의 숙원이었던 F-4E 팬텀의 도입에 실패하여 공군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안으로 대만 항공업체 AIDC에서 면허생산했다. 강력한 타격이 가능한 공대공 미사일과 공대지 미사일 및 최대 2,000파운드 폭탄과 로켓 포드 등 다양한 무장을 갖춘 F-5E/F는 지상군에게 위협이 되는 지상 및 공중 표적에 대한 대응 전력으로 기대됐다. 중공 인민해방공군 J-7E과 공중전에서 우위를 점하지는 못하지만 AGM-65 매버릭 미사일 4발을 탑재할 수 있는 F-5E는 중국 기술력으로는 쫓아올 수 없는 정밀 스탠드오프 CAS에 있어 독보적인 가치를 지닌 기종이었다.
F-16, 미라지 2000 및 기타 기종이 전력화되면서 F-5E/F 전투기는 국방부 내에서 훈련 역할로 전환됐다. 이 기종이 현역에서 은퇴하면서 F-5E/F가 그동안 대만 국방에 대한 공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대체할 수 없다는 칭송도 받는다,
대만 방위에 공헌한 노스롭 F-5 전투기
거의 60년 동안 복무한 중화민국 공군의 F-5가 단계적으로 퇴역할 예정이다. 중화민국 공군(RoCAF)은 가장 많은 수의 노스롭 F-5 시리즈 전투기를 운용했다. 1965년부터 현재까지 F-5A/B 프리덤 파이터 전투기 118대, T-38A 훈련기 61대, F-5E/F 타이거 II 전투기 336대 등 총 515대의 F-5 시리즈 전투기를 운용했으며 이 중 7대는 RF-5E Tigergazer 정찰 전투기이다.
F-5 시리즈는 대만 공군에서 운용하는 동안 불안정한 외교 관계와 중화민국의 항공 산업 발전을 목격한 역사의 증인이었다. 이 항공기는 대만산 T-BE-5A 브레이브 이글 고급 제트 훈련기로 대체될 예정이며, 2024년에 완전히 퇴역할 예정이다.
대만공군의 F-5A/B/E/F 운용역사를 살펴보면 한국공군의 역사와 그 획이 매우 유사한 것을 볼 수 있다.
F-5A/B Freedom Fighter
1965년 대만과 미국(미국)은 Project Yushan에 따라 군사 지원 프로그램(MAP)과 대외군사판매(FMS) 경로를 통해 중화민국 공군(RoCAF)에 F-5A/B를 납품하기로 합의했다. 이 전투기는 대만 영공 방어를 위해 일부 F-86F 세이버 전투기를 대체하고 공군의 주력 전투기 중 하나가 됐다. Project Yushan를 통해 총 95대의 1인승 F-5A 프리덤 파이터 전투기와 11대의 2인승 F-5B 프리덤 파이터 전투기를 도입했다.
1972년 미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대만공군은 암호명 후이광(Hui Guang) 훈련이라는 이름으로 48대의 F-5A를 미 공군에 대여하여 1974년 미-대만 협정이 체결될 때까지 베트남 전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남베트남 공군에 넘겨주었다. 'Project Peace Basket'이라는 암호명으로 베트남에서 정비와 기후 문제로 인해 심각한 녹이 발생한 20대의 F-5A가 대만공군에 반환됐다. 이 전투기들은 대만 남부의 핑둥 공군 기지로 보내져 개조를 거쳤고, 미국은 대만에 'Peace Ox'라는 암호명으로 12대의 복좌형 F-5B 프리덤 파이터 전투기를 제공했다.
1975년 대만 공군이 항공우주산업개발센터(AIDC)에서 조립한 F-5E/F 타이거 II 전투기를 대체하기 시작한 후, F-5A/B 프리덤 파이터는 전투기 입문 훈련을 위한 훈련기가 됐다. 몇 대의 F-5A/B 프리덤 파이터는 1982년 새로 창설된 828 전술 전투비행단에 편입되어 동쪽 영공을 수호하는 임무를 맡았으며 마지막 F-5A 전투기는 1987년 6월 30일에 퇴역했고, 나머지 F-5B는 1996년 6월 30일에 퇴역했다.
F-5A 시제 N-156F 59-4987과 59-4888
QF-5A 실물크기 공중 표적
1987년 대만공군 F-5A 전투기가 퇴역한 후, 6대의 항공기가 캘리포니아 모하비 공항의 플라이트 시스템즈(Flight Systems, Inc.)에 의해 QF-5A 공중 표적기로 개조됐다. 이 QF-5A가 완성된 후 Tien Kung 대공 미사일과 Tien Chien II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의 발사 시험에 사용됐다. 이 작업은 수년 동안 대외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며 항공우주산업개발센터에는 단 두 대의 QF-5A만 남았다.
T-38A Talon
대만공군은 F-5A/B 프리덤 파이터와 F-5E/F 타이거 II 전투기를 사용하는 것 외에도 비행 훈련을 위해 미국으로부터 T-38A 탈론 훈련기를 두 차례 임차했다. 첫 번째 대여는 1972년에 이루어졌으며 48대가 남베트남 공군에 인도됐다. 그 후 미국 정부는 대만의 F-5A 전투기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28대의 T-38A 탈론 훈련기를 대만에 임대했다. 이 훈련기를 통해 대만 공군은 F-5A/B 프리덤 파이터 조종사의 능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F-5E/F 타이거 II 전투기 공동 생산을 위한 타당성 평가를 실시할 수 있었다.
1990년대 중반, 대만이 Project Zi Ying이라는 암호명으로 록히드마틴의 F-16A/B 파이팅 팰콘 전투기를 구입한 후 차세대 전투기로 대만에 인도되고 모든 F-5E/F 타이거 II 전투기가 전투 준비 임무를 수행하기 전까지 미국에서 T-38A 탈론 훈련기 40대를 전술입문기로 임대했다. T-38A 탈론 훈련기 20대의 첫 번째 배치는 1995년 3월 17일에 선박으로 화롄 항에 도착했고, 두 번째 배치는 1995년 4월 28일에 화롄에 도착했다. 1998년 F-16A/B 파이팅 팰컨이 대만에 인도되면서 나머지 39대의 T-38A 탈론 훈련기는 미국으로 반환됐다.
F-5E/F Tiger II
1973년 대만과 미국 정부는 코드명 Peace Tiger라는 협력 각서에 서명했다. 노스롭은 대만에서 100대의 F-5E 타이거 II 전투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대만의 AIDC를 승인했다. 동시에 미국은 남베트남 공군으로부터 반환받지 못한 F-5A 프리덤 파이터 20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28대의 F-5E 타이거 II 전투기를 대만에 제공했다. 이 28대의 F-5E 타이거 II 전투기는 1975년 5월 대만 공군에 인도됐다.
1974년 10월 30일, 대만에서 생산한 첫 번째 F-5E 타이거 II 전투기는 '중정 전투기'로 명명되어 출고됐다. 공군은 또한 타이난 공군 기지에 '‘Song Shan’' 전술입문 훈련단을 설립하여 F-5E/F 타이거 II 전투기의 비행 훈련을 실시했다. 1974년 12월 6일 5101호 F-5E 타이거 II 전투기가 시험 비행에 성공한 후, 같은 달 말 타이난에 위치한 443 비행대에 인도됐다. 1977년 F-5E 전투기 첫 번째 생산분의 100번째 기체가 완료되어 대만공군에 인도됐다.
이후 대만은 미국과 협력하여 다섯 차례에 걸쳐 208대의 F-5E/F 타이거 II 전투기를 계속 생산했다. 2인승 F-5F는 Peace Tiger III라는 이름으로 생산됐고 1986년 12월 9일 Peace Tiger 6을 완료하며 생산 라인이 폐쇄되고 마지막 전투기가 출고됐다. AIDC는 13년 동안 F-5E 242대, F-5F 66대 등 총 308대의 F-5E/F 전투기를 생산했다. F-5E 중 7대는 RF-5E 타이거게이저로 개조됐다.
RF-5E Tigergazer
RF-104G 스타파이터와 R-CH-1 Chung Hsing 정찰기의 퇴역이 임박하자 대만공군은 비행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은 F-5E 타이거 II 전투기 7대를 선정하여 싱가포르 창이의 싱가포르 테크놀로지스 에어로스페이스에서 RF-5E 타이거게이저 정찰기로 개조하기로 결정했다. 1996년 AFM이 이 사실을 폭로할때까지 이 거래는 상당히 비밀스럽게 진행됐다. 이후 2003년 10월 12일과 2011년 9월 13일 두 대가 손실됐고 5대만 남았다.
개조 과정에서 원래의 AN/APQ-159(V5) 레이더와 M39A3 기관포는 제거되었고, 기수가 8인치 길어져 KA-95 저고도 광각 카메라, KA-87D 전방 카메라, RS- 710E 적외선 카메라를 탑재할 수 있는 카메라 베이로 개조됐다. 개조가 완료된 후 1997년 8월 대만으로 인도됐다.
F-5E Tiger 2000
1997년 2세대 전투기가 대만공군에 인도되기 시작하면서 F-5E/F 타이거 II 전투기는 2선용으로 강등된다. 이로 인해 AIDC는 향후 F-5E/F 타이거 II 전투기 업그레이드를 위한 프로토타입으로 F-5E 전투기를 개조하는 프로그램인 타이거 2000 개량 계획을 시작했다.
이 계획은 대만제 F-CK-1 Ching-Kuo 전투기에 사용된 GD-53 골든 드래곤 레이더, MIL-STD-1553B 군용 표준 버스, 실전형 스로틀 앤 스틱, 임무 컴퓨터 업그레이드, 적외선 미사일 경고 수신기, 통합 GPS 시스템 및 관성 항법 시스템을 포함한 항공 전자 시스템을 통합하는 것이었다. 개조된 F-5E는 TC-2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게 되었고, 타이거 2000 시제기가 2002년 7월 24일 첫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그러나 공군은 약 10년 이내에 모든 F-5E/F 타이거 II를 단계적으로 퇴역시킬 계획이었고 대만의 특수한 외교 상황으로 인해 타이거 2000을 다른 나라에 수출할 수 없었기 때문에 타이거 2000 계획은 대만공군에 의해 거부됐다.
잉여 대만공군 F-5 양도
대만공군 F-5A/B 프리덤 파이터는 퇴역 후 군사 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미국 동맹국에 인도됐다.
1980년대 후반 처음으로 미국 동맹국에 항공기를 양도했다. 첫 번째 수혜국은 태국공군으로, 1987년 예비 부품용으로 5대의 F-5A를 받았다. 두 번째 수혜국은 터키였고 1989년에는 필리핀이었는데, 터키 공군은 7대의 단좌형 F-5A와 3대의 복좌형 F-5B를, 필리핀 공군은 3대의 F-5A를 받았다.
대만이 마지막으로 F-5B 전투기를 인도한 것은 1995년 Dun Bang 훈련 때였다. 대만 정부와 필리핀 정부는 수빅 만의 영공과 공항을 임대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었다. 대만공군은 필리핀의 좋은 공역과 좋은 날씨를 이용해 일부 비행 훈련 부대를 필리핀으로 이동시켜 기본 및 전투기 유도 훈련을 개선할 계획이었다. 대만 정부는 1995년 12월 8일 이 프로젝트를 위해 필리핀 공군에 복좌형 F-5B 전투기 1대를 기증했다. 필리핀 공군 모로타 대령과 필리핀 공군 탕 지아샹 중령이 F-5E/F 전투기 두 대와 함께 F-5B를 필리핀 바사 공군 기지로 조종했다. 영공과 기지를 임대하는 던방 훈련의 임무는 끝내 완수되지 못했고, 필리핀 공군과 박물관 전시용으로 P-51 머스탱 전투기 한 대만 교환됐다.
퇴역한 F-5
대만공군은 현재 4대의 F-5E/F 타이거 II를 해외에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2대는 중공으로 넘어간 것이다.첫 번째 중공으로 넘어간 기체는 1981년 8월 8일 황지청 소령이 5361번 F-5F 전투기이다. 이 전투기는 현재 베이징 항공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다른 한 대는 1989년 2월 21일 린셴쉰 중령이 일련번호 5120의 F-5E로 중공으로 넘어갔다. 대만 공군의 이런 상황은 현재도 다양한 기종들로 진행형이기 때문에 F-35는 물론이고 F-4도 넘겨주기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5257번과 5357번 두 대의 F-5E/F 전투기는 2012년 공군 박물관의 B-26 정찰기와 교환하여 미국 클래식 에어크래프트 항공 박물관으로 운송됐니다.
그리고 2023년 대만공군 F-5E/F 타이거 II 퇴역과 대체
2023년 말까지 대만공군은 남은 모든 노스롭 F-5E 및 F-5F 타이거 II 전투기를 작전 수행에서 물러나며 RF-5E만 최소 1년 이상 계속 운용될 예정이다.
타이동 공군기지의 제7비행훈련비행단(FTW)에 대만 항공우주산업개발공사(AIDC)의 신형 전술입문기 T-5 Yung Ying (勇鷹, 브레이브 이글) 고급 제트 훈련기(AJT)가 지속적으로 인도됨에 따라 2023년말까지 남은 약 25대의 F-5E/F-5F의 예정된 퇴역이 진행됐다. 일부는 핑둥 기지로 일부는 화련기지로 이동했으며 10여대는 타이동 기지에 남아 있어 조만간 해체될 것으로 보인다.
2026년 말까지 총 66대의 AT-5가 인도될 예정이며, 타이둥 공군기지의 제7 FTW와 강산 공군기지의 공군사관학교(AFA)에서 F-5E/F를 대체할 예정이다. 2024년 말까지 7전투비행단에 33대의 AT-5를, AFA에 12대의 AT-5를 인도할 계획이다.
인도 일정은 2021년 2대, 2022년 8대, 2023년 17대, 2024년 18대, 2025년 18대, 2026년 마지막 3대로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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