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과 카타르 공군 합동 훈련 'Zilzal II'

파키스탄과 카타르의 합동 공중 훈련 ‘Zilzaal II’ 가 카타르에서 시작됐다.
PAF 대변인은 이번 훈련은 가장 복잡한 훈련 중 하나이며 양국 군의 상호 협력과 공유 학습 및 훈련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훈련은 현대 군사 기술로 전략 계획의 범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한다.

파키스탄 공군이 보유한 가장 강력한 중공제 전투기 'J-10C'가 처음으로 다국적 훈련에 참가하며 카타르 에미리 공군의 타이푼 전투기가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이 훈련은 부대 간 협업과 네트워킹에 가장 중요하며 이를 통해 지역 안보와 양국의 안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다.
파키스탄 공군은 공중 국경 방어, 국제 협력, 평화를 위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Zilzal-II  공중 훈련은 2020년에 처음으로 실시됐으며 이번 훈련은 카타르가 주관하는 시리즈의 두 번째 훈련이다.
앞서 2020년 2월 Zilzaal-1 훈련이 열려 파키스탄 공군 JF-17과 카타르의 Mirage 2000이 참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