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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

한미 공군 연합 공대공·공대지 실사격 훈련

by viggen 2024. 3. 15.

- 韓美 공군, AIM-7M, AIM-9L/M, AIM-84H 등 실사격 훈련, 정밀타격능력 확인

우리 공군과 주한공군은 지난 311부터 15까지, 서해 해상사격장에서 AIM-7M Sparrow, AIM-9 Sidewinder, AIM-120B AMRAAM 등 공대공 미사일, AGM-84H SLAM-ER 장거리 순항미사일 및 AGM-65 Maverick 공대지 미사일과 GBU-31·38 JDAM 및 SPICE-2000 유도폭탄 등을 실사격했다.

 

공군 공중전투사령부(이하 전투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F-35A, F-15K, KF-16, F-16, FA-50, F-4E 주한 미공군 7공군 소속 A-10, F-16 등 총 40여 대가 참가했다.

 

 

훈련은 적이 발사한 저고도 순항미사일을 요격하고, 적의 화력도발 원점을 정밀타격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적 순항미사일 역할을 하는 공대공미사일 실사격 훈련용 표적BANSHEE JET 80 발사되자 F-15K, F-35A, FA-50, KF-16, F-16, F-4E가 각각 공대공미사일을 발사해 표적을 요격했다. F-35A와 F-15K는 AIM-9X 공대공미사일을 발사했고 KF-16은 AIM-9L 공대공미사일과 AIM-120B 공대공미사일을, F-16PBU는 AIM-120B 공대공미사일, FA-50 경공격기는 AIM-9L 공대공미사일, 그리고 F-4E가 AIM-7M 공대공미사일을 발사했다. 

 

이후 적이 장사정포를 발사하자, 우리 공군 F-15K가 AGM-84H 공대지순항미사일과 GBU-31 및 38 JADAM 유도폭탄을 투하했고 KF-16은 AGM-65G 공대지미사일, SPICE-2000 유도폭탄과 GBU-31/38 유도폭탄을 투하했으며 F-16PBU는 GBU-31 유도폭탄을 투하했고 FA-50도 AGM-65G 공대지미사일을 발사하며 도발 원점을 초토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