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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전투기 & 공격기

하와이 F-22의 Sentry Luau 훈련 지원 Team Kingsley의 F-15C

by viggen 2024. 3. 16.

2024년 2월 26일, 오레곤주  Kingsley Field에 배치되어 있는 제173전투비행단 소속 미 공군 F-15C Eagle 전투기가 Sentry Luau 훈련 중 Pearl Harbor-Hickam 합동기지에서 임무 비행을 수행중이다.

Sentry Luau 훈련은 적과 3세대 항공기에 대한 F-22 랩터의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 마련된 이중 비행단 훈련이다.


오레곤주 Klamath Falls 의 Kingsley Field 에 있는 제173 전투비행단 소속 90여명의 공군 장병들이 2024년 3월 5일 Sentry Luau 훈련을 위해 하와이 Pearl Harbor- Hickam 합동 기지에 전개했다.


Sentry Luau 훈련 기간 동안 킹슬리 필드의 F-15는 5세대 전투 능력을 향상하고 시험중인 하와이에 배치되어 있는 제154비행단 및 제19전투비행단의 F-22 Raptor의 가상 적기로 대결을 펼칠 기회를 가졌다.  이런 종류의 훈련을 통해 하와이 Raptor들은 함께 주둔하지 않은 다른 기종과 함께 비행하며 기량을 연마할 수 있다.

 

이미 잘 알려진 훈련인 Sentry Aloha와 유사하지만, Sentry Luau는 태평양 공군 영역 내에서 전투기의 할아버지급인 F-15를 상대로 F-22의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훈련이다. 

미국은 가상 적군과의 대결을 준비하며 4세대와 5세대 전투기의 통합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공군의 능력을 확장하고 어떤 항공기와도 싸울 수 있는 준비를 갖추기 위한 핵심사항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를 위해 F-15 전투기는 하와이 F-22가 유기적으로 생산할 수 없는 강력한 적 항공 위협 복제를 제공할 수 있기때문에 멀리 본토에서 불러들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F-15 전투기는 먼 거리에 있고 직접적인 가시거리에서 벗어난 위협을 의미하는 "고고도 열 위협" (“high off boresight heat threat”) 을 재현하는 귀중한 기본 전투기 기동 훈련을 제공했다.

Sentry Luau 훈련 기간 동안 F-15는 100시간 이상의 비행과 68회의 출격을 완료했으며, 훈련 기간 동안 큰 정비 문제 없이 무사히 훈련을 마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