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 양국과 연합 해상작전을 수행한 미 해군 Nimitz급 항공모함 USS Theodore Roosevelt (CVN 71)함이 4월 17일 필리핀해로 재진입하여 인도 태평양 지역의 자유로운 항행과 안정을 위해 출격하는 함재기들의 임무 비행을 지원하고 있다.
과거 다른 항모들은 한 일과 합동 해상훈련을 실시한 후 모항을 향해 하와이로 항로를 잡고 이동하는 임무 교대를 했지만 전진 배치되어 있는 USS Ronald Reagan (CVN-76) 항모는 일본 요꼬스카항에서 금년말 예정된 재배치를 앞두고 수리중이고 퉁합훈련 후 샌디에고항으로 돌아간 USS Abraham Lincoln (CVN-72)항모의 임무 배치가 지연되는 까닭에 Theodore Roosevelt항모는 7함대 관할 해역에 장기간 배속되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7월말 하와이 인근에서 예정된 RIMPAC 24 훈련에 Roosevelt (CVN 71)함이 USS Carl Vinson (CVN-70) 항모와 이중항모 작전을 수행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기때문에 Theodore Roosevelt 항모는 7월초나 임무 교대를 하며 서태평양을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례적으로 6개월이상 7함대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기레기들의 "한반도 주변에 항모 5척 썰"이 "완전 개구라"였음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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