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시험비행중이라며 공개한 B-21 Raider 신형 폭격기

캘리포니아 Edwards 공군 기지에서 최신 스텔스 전략 폭격기 B-21 Raider가 지상 테스트, 택시, 비행 작전을 포함한 비행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다고 미 공군이 밝히며 비행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B-21은 동맹국 및 파트너와 상호 운용하여 공통의 위협으로부터 미국을 방어하는 연합 작전을 위한 유연한 타격 옵션을 제공하겠다는 미국의 지속적인 약속을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년 4월 4일 시험비행중인 B-21 Raider 최신 스텔스 폭격기

 

미 공군 폭격기의 중추가 되기 위한 진전을 거듭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에드워드 공군 기지에서 B-21 Raider가 지상 테스트, 택시 및 비행 작전을 포함한 비행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다. B-21은 가장 치열한 위협 환경에 침투하여 전 세계의 모든 표적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사거리, 접근성, 탑재량을 갖추게 될 것이다.

B-21 프로그램은 2020년대 중반에 사우스다코타주  Ellsworth 공군기지에 항공기를 인도할 계획이며, 이 기지는 최초의 B-21 주 작전 기지이자 B-21 정식 훈련 부대의 위치가 될 것이다. 

2024년 1월 17일 시험비행을 위해 이륙하는 B-21 폭격기

 

B-21 Raider 스텔스 전략폭격기 프로그램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에드워즈 공군 기지에 있는 Northrop Grumman의 제조 시설에서 비행 테스트를 계속하고 있다.

B-21은 새로운 기술을 통합하고 다양한 작전 범위에서 미래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개방형 아키텍처를 갖추게 된다.

B-21 Long Range Strike Family of Systems은 첨단 위협 환경에서 임무 효율성과 합동 상호 운용성을 크게 향상시켜 미국의 억지력과 전략적 우위를 강화할 것이다. 

2024년 4월 4일 Northrop Grumman의 제조 시설 격납고에 주기된 B-21 폭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