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부산항 입항한 미 항모 Theodore Roosevelt

미국 해군 항공모함 Theodore Roosevelt (CVN-71)함을 중심으로 하는 제9항모강습단이 6월 22일 오전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Roosevelt (CVN-71) 항모는 필리핀해에서 Valiant Shield 24 연합훈련을 수행한 후 한국으로 이동했으며 USS Abraham Lincoln (CVN-72) 항모와 임무를 교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항에 처음으로 입항한 Roosevelt (CVN-71) 항모는 지난해 11월 USS Carl Vinson (CVN-70) 항공모함이후 약 7개월으로 지난 6월 한미 국방장관회담과 지난 한미 핵협의그룹(NCG) 3차 회의 시 미국이 약속한 항구적이고 철통같은 확장억제 공약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Roosevelt (CVN-71) 항모의 공개행사가 6월 23일 열릴 예정이다.

Carrier Air Wing 11 예하 항모비행대
VFA-25 “Fist of the Fleet” – F/A-18E
VFA-154 “Black Knights” – F/A-18F 
VFA-34 “Blue Blasters” – F/A-18E.
VFA-211 “Fighting Checkmates” – F/A-18E

VAQ-137 “Rooks”– EA-18G
VAQ-115 “Liberty Bells” – E-2D.
VRC-40 “Providers” – C-2A
HSM-75 “Wolf Pack” – MH-60R.
HSC-8 “Eightballers” – MH-60S

 

TR은 지난 1월 11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해군기지 노스아일랜드에서 출항하여 7함대 관할 해역에 배치된 후 2023년 10월부터 인도 태평양에서 작전을 수행한 USS Carl Vinson (CVN-70) 항공모함과 교대하여 현재까지 중공의 야욕을 견제하며 해상 안정과 안보를 위한 해상 작전을 지원했다.

TR은  Carrier Strike Group 9과 Carrier Air Wing 11을 승선시키고 있다. CSG-9에는 Ticonderoga급 유도 미사일 순양함 USS Lake Erie (CG-70)함과 Destroyer Squadron 23 소속의 Arleigh Burke급 구축함 USS Halsey (DDG-97), USS John S. McCain (DDG-56) 및 USS Daniel Inouye (DDG-118)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