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항공우주방어사령부의 북극 항공방어 훈련인 Amalgam Dart 21-02가 진행중인 2021년 3월 24일 캐나다 북극의 하늘에서 미 공군 B-1B Lancer 폭격기가 F-16 전투기의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이 훈련은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했으며, 훈련 범위는 Beaufort Sea에서 그린란드의 Thule 까지, 그리고 대서양 남쪽의 미국 Maine 해안까지 이어진다.
Amalgam Dart 21-2는 NORAD가 캐나다, 미국, NATO 세력이 북극에서 함께 작전을 수행하는 가운데 국토 방어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캐나다와 미국 양국의 지휘를 받는 NORAD는 정교한 지휘 및 통제 네트워크에 의해 통제되는 우주 기반, 항공 및 지상 기반 센서, 공대공 급유기, 전투기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북미 영공 외부 또는 내부에서 발생하는 공중 위협을 억제, 탐지 및 방어한다.
이번 훈련에는 NATO E-3 조기 경보 항공기, 캐나다 왕립 공군 CF-18 전투기, CP-140 장거리 정찰기, CC-130 수색 구조 및 전술 공수기, CC-150T 공중 급유기, CH-149 코모란 수색 구조 헬리콥터; 미 공군 F-16 전투기, KC-10 Extender, KC-46 Pegasus, KC-135 Stratotanker, C-130 및 C-17 수송기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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