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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전투기 & 공격기

호주공군 F-35A, 프랑스해군 Rafale M 전투기 합동훈련 Rastaban 25

by viggen 2025. 1. 25.

Rastaban 25 훈련을 위해 프랑스 해군 항공모함 Charles De Gaulle함에서 발진한 프랑스해군 함재전투기 Rafale M 3대가 2025년 1월 19일 호주 공군 Darwin 기지에 착륙했다. 이어 23일까지 호주공군 F-35A와 함께 Rastaban 25 훈련에 참가했다.

이동을 위해 급유기 역할을 한 Rafale M 전투기 1대의 지원을 받은 3 대의 전투기들은 1,800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인도양의 항모에서 발진하여 다윈 기지로 비행했다.

Rastaban으로 명명된 이번 해상 전력 투사는 인도 태평양의 주요 전략 지역에서 실시되는 두 번째 훈련이다. 이는 이 지역에 사전 배치된 프랑스 해군의 작전 능력과 프랑스 본토에서 정기적인 임무를 통해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인도 태평양에 대한 프랑스의 헌신을 보여준다.

Charles De Gaulle and its Carrier Strike Group (CSG)은 French Clemenceau 25 임무의 일환으로 인도 태평양에 배치되어 호주 공군과의 훈련을 포함한 다양한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호주해군 방공구축함 HMAS Hobart함은 프랑스 CSG가 주도하는 다국적 연합 훈련인 La Perouse 2025에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는 호주, 캐나다, 일본, 미군과 함께 Pacific Stellar 훈련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프랑스 CSG가 호주 인근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동안 프랑스 유류보급함 Jacques Chevallier함이 다윈 항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