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하늘에서 임무 비행중인 미 해병대 F/A-18A++전폭기

미국 해병대 제1해병항공단 제12항공군 VMFA-312 해병전투공격비행대 소속 F/A-18A++ 호넷 전폭기가 2025년 1월 24일 태평양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이 전투기는 항공 훈련 재배치 (Aviation Training Relocation Program)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동안 AGM-88 고속 대공 미사일 (High-speed Anti-Radiation missile)을 탑재하고 임무 비행중에 있다.

 

VMFA-312는 미국 본토에 주둔하는 비행대가 인도 태평양에서의 훈련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Unit Deployment Program 에 따라 1 해병항공단 제12해병항공군에 일시적으로 배속되어 전력을 증강시켰다.

 

이번 ATR 프로그램의 반복을 통해 MAG-12의 비행대는 괌과 북마리아나 제도에서 비행 작전을 수행하면서 전술적 숙련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VMFA-312는 미국 해병대 F/A-18C Hornet 전투기 비행대로 "Checkerboards" 라고도 불린다, 미 South Carolina의 Beaufort 해병 항공 기지에 주둔하며, 해병 항공기 그룹 31(MAG-31)과 제2 해병 항공단(2nd MAW)의 지휘를 받는다. 

 

사진의 성조기가 찬란한 기체는 원래 VMFA-115 소속 F/A-18A++ Hornet Lot 9 (Blocks 20-22)로 S/N은 1698-165214 '01이었는데 VMFA-312로 이관되어 원래 일련번호 214를 다시 갖게된 기체이다.

전천후 요격, 식별 및 파괴와 지상 공격 능력을 가졌으며 AIM-9X, AIM-7, AIM-120 미사일을 운용한다, 항전장비는 Link-16, Litening II 타켓팅포드 및 신형 칼라 시현기와  Joint Helmet Mounted Cueing System을 갖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