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인명 구조후 복귀하는 알라스카 주방위군 C-17과 HH-60G

알래스카 주방위공군 제176비행단 소속 대원들이 2025년 2월 5일 알래스카 Elmendorf-Richardson 합동 기지로 수송하기 위해 캐나다 Yukon Territory의 Whitehorse 공항에서 210 구조비행대 소속 HH-60G Pave Hawk 수색구조 헬기를 적재했다.

HH-60의 승무원과 212 구조비행대 낙하산 부대원들은 1월 26일 캐나다 Yukon Territory의 Faro 근처에서 발생한 초경량 비행기 추락 사고의 피해자 두 명을 구조했다.

 

알래스카주방위군 제176비행단은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176비행단 예하 작전군은 전술 공수, 전략 공수, 항공 통제, 전투 수색 및 구조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비행대로 구성된다,

144 공수비행대 : 1952년에 설립된 이 부대는 8대의 C-17 Globemaster 수송기를 이용하여 태평양 전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비상 사태 시 공수 및 공중 투하를 위한 훈련된 승무원과 지원 인력을 제공한다.

176 방공대 : 2004년에 설립된 이 부서는 1951년에 설립된 부서의 역사를 이어받았다. 알래스카 NORAD 지역(ANR)을 운영하며 ANR에서 북미 공역 주권에 대한 대기 위협을 감지, 검증 및 경고하기 위해 24시간, 주 7일 운영 능력을 유지한다.. 

210 구조비행대, 211 구조비행대, 212 구조비행대 : 이 세 개의 비행대는 전투 수색 및 구조/인명 구조(CSAR/PR : Combat Search and Rescue/Personnel Recovery) 임무를 수행한다.210 구조대대는 1990년에 설립됐으며, 그 역사는 1946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HH-60G Pave Hawk Helicopters, HC-130J COMBAT KING II 특수작전수송기, 그리고 고도로 훈련된 낙하산 구조대원(CROs + PJs)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