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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항공작전 및 훈련

미 호주 일 자위대 전술기들, Cope North 25중 편대 무력 시위 비행

by viggen 2025. 2. 8.

2025년 2월 7일 미국과 호주 공군 및 일본 항공자위대 전술기들이 참가한 Cope North 2025 훈련의 일환으로 미국 인도 태평양 사령부 관할 구역 상공을 비행하는 호주 공군 E-7 Wedgetail 조기경보기를 선두로 호주 공군 F-35A Lightning II, 미국 공군 F-35A, 일본 항공 자위대 F-35A, 미국 해병대 F-35B Lightning II와 편대를 이뤄 비행하며 싸가지 하나도 없는 짱깨들에게 무력 시위를 펼쳤다.

Cope North 2025 훈련은 태평양 공군, 미국 해병대, 호주 공군, 일본 항공 자위대 간에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태평양 공군 현장 훈련으로,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일본 항공 자위대 KC-46 Pegasus 공중급유기를 중심으로 미국 공군 F-16C Fighting Falcon, 호주 공군 F-35A, 미국 공군 F-35A, 일본 항공 자위대 F-35A, 미국 해군 EA-18G Growler 그리고 VMFA-312 해병전투공격비행대 F/A-18C/D Hornet, 그리고 미 해병대 F-35B Lightning II 공격기로 이뤄진 편대도 미국 인도 태평양 사령부 관할 구역 상공을 비행했다. F/A-18D는 미해병대의 전천후 전투기이자 공격기로서, 전투기로서의 능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공격과 근접 항공 지원 능력을 제공한다. 

CN25 훈련은 다양한 부대를 합동, 연합, 삼자 훈련으로 통합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동맹국 및 파트너국과의 관계 강화와 작전 능력 증진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2025년 1월 31일, CN-25 훈련에 참가한 주일 미국 공군 Misawa 기지에 주둔하는 제13 전투비행대 소속 F-16 전투기 4대가 괌 앤더슨 공군 기지의 활주로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CN25는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안정적이고 안전한 인도 태평양 지역을 유지하기 위한 협력과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평화와 번영을 촉진하기 위해 동맹국 및 파트너와 협력하겠다는 미국의 의지를 강조한다.

 

금년도 CN25 훈련에는 미 호 일의 F-35A와 F-35B가 참가했다. F-35는 차세대 스텔스 기능, 향상된 상황 인식 능력, CN25의 현실적인 전투 훈련과 시나리오에 대한 취약성 감소 기능을 제공한다. CN25에 참여하는 항공기는 항공 및 우주 작전의 성공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인 현실적인 전투 훈련에 참가한다.

 

Cope North 2025 훈련은 3자 훈련을 주도하는 미국, 호주, 일본 공군이 지휘 및 통제권을 수립하여 다국적 태스크포스 훈련을 조직하여 괌 앤더슨 공군 기지와 주변 영공에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