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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전차

신형 전차 M10 Booker, 미 육군 Yuma 시험장에 등장

by viggen 2025. 2. 13.

미국 육군 Yuma Proving Ground은 현재 육군이 최우선적으로 현대화해야 할 과제 중 하나인 M10 Booker 전차를 시험하고 있다. 이 차량은 2020년 이곳에서 시제차량 경쟁 시험을 거쳤고, 육군은 궁극적으로 이 전차를 500대 이상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M10의 주무기는 M35 105mm 저반동 전차포로, M2 Bradley의 25mm chain 기관포보다 훨씬 더 크다. 부무장인 12.7mm M2 중기관총과 7.62mm 동축기관총도 장착했다. 플랫폼의 디젤 엔진은 800마력을 내며, 최대 시속 40마일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자연 환경과 냉동실에서 무기를 시험 발사하는 것 외에도, 이 플랫폼은 성능과 신뢰성, 접근성, 유지보수성 테스트를 모두 거치고 있다. 테스트 차량은 혹독한 사막 도로 코스, 가파른 경사면, 물이 가득한 도랑을 통과하며, 때로는 짐을 가득 실은 채로 시험장을 주행하고 있다.

 
미 육군의 차세대 화력지원차량인 M10 Booker는 보병화력지원 용도로 도입하는 경전차로 정글, 도심 등에 신속 배치할 목적으로 설계됐다. General Dynamics Land Systems(GDLS)가 2022년 Griffin II 전투장갑차를 바탕으로 개발하여 미 육군의  Mobile Protected Firepower (MPF) 프로그램에서 채택됐다. 초기 계약은 96대의 저속 초기 생산(LRIP)분으로 첫 번째 차량이 2024년 2월에 인도됐다.
 
참고로 Griffin은 GDLS가 설계한 ASCOD 장갑차의 파생형이다. Griffin III는 미국 육군의 XM30 기계화 보병 전투 차량(MICV) 프로그램에 제시된 장갑차로 50mm XM913 주포와 IMI 시스템의 Iron Fist Active Protection System (APS)과 AeroVironment의 Switchblade 배회무인폭탄 시스템을 탑재한다.
 
C-17 수송기에 완전무장 상태인 M10 경전차 2대를 적재하고 수송할 수 있어 높은 전략적 기동성을 가졌다.
2025년도 획득 가격은 33대에 $4억 6천만 달러로 대당 $1천 395만 달러, 한화로 약 200억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