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5100만 명의 자유를 지킵니다"라는 슬로건은 오산 공군 기지에서 볼 수 있는 슬로건입니다. 사실이지만, 이 위업은 오로지 51 전투 비행단만의 업적이 아니다.
한반도에서 침략에 대한 방어는 한미군 간의 강력한 협력을 통해서만 억제하거나, 필요하다면 격퇴할 수 있다.
이러한 상호 운용성은 합동 훈련, 연습 및 훈련을 통해 구축된다. 2025년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된 한미군 간의 훈련이 대표적인 예이다.
한국군 112 기계화 보병대대, 대한민국 육군 특수부대, 주한 미 공군 제25 전투비행대대, 제607 항공지원작전단 합동 터미널 공격 관제사들과 함께 합동 기동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연합 훈련의 목적은 112 기계화 보병대대가 모의 공격에 대응하여 신속한 방어를 구축하고 실행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또한, 대한민국 육군 특수부대는 미국 공군 자산과 협력하여 표적 지정 및 종말 유도 작전을 수행했다.
합동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는 기회는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이런 연합 훈련은 한미동맹에 매우 중요하다.
훈련에 참가한 주한 미군은 ”함께 일할 수 있는 능력은 파트너의 전술과 능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게 해줌으로써 전반적인 효율성을 향상시킵니다.”라고 설명했다.
오산 기지의 25 전투비행대 소속 A-10C 공격기는 가상 적기로 귀중한 경험을 제공했다.
적군으로 위장한 실제 전투기가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실제 전투를 어떻게 수행할지 연습하는 데 도움이 됐다.
근접 항공 지원 요청을 받으면 미 공군은 대한민국 부대를 지원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미군이 제공할 수 있는 지원의 종류를 한국군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으며 어떤 종류의 지원이 필요한지도 이해할 수 있었다.
효과적인 임무 완수를 위해서는 전술적 숙련도가 높아야 하지만, 한미 연합훈련을 통해 얻은 이점은 이외에도 근접 공중 지원 임무를 더 잘 수행할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양국이 강력한 동맹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가장 낮은 전술적 수준에서도 동맹 관계를 유지하고 그 유대를 강화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상징한다.
7공군과 주한미군에서 편대 수준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전쟁이 닥쳤을 때 서로를 지원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통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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