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e North 25 3자간 연합 공군훈련이 2025년 2월 19일에도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진행중이다.
올해 훈련의 주요 초점은 미 공군, 합동군, 일본 항공 자위대, 호주 공군이 운용하는 5세대 공격기 F-35간의 관계와 동맹국의 상호 운용성 강화에 두고 있다.
Cope North 25는 미 공군, 호주 공군, 일본 자위대가 다른 곳에서는 달성할 수 없는 수준의 훈련을 통합할 수 있는 기회로 괌 인근의 태평양 영공은 제한이 없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많기때문에 훈련에 참여한 3국의 조종사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CN25는 미국 해병대가 F-35B 공격기를 전개했고 미 일 호주 참가국 3개국 모두 F-35A 공격기를 보유했기때문에 F-35로 훈련하는 첫 해라는 뜻깊은 의미를 가졌다. 같은 F-35를 가진 한 국가는 어쩡쩡한 눈치보기로 참가하지 않으면서 과거의 슴관대로 왕따로 남아 있다는 점 역시 의의가 있다.
F-35A 공격기는 연합군의 최신 5세대 전투기로 미국과 파트너 국가를 위해 첨단 항공 전자 공학, 상황 인식, 공기역학적 성능, 취약성 감소 등의 기능을 갖추고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Cope North 25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일본, 호주, 미국 등 3개 국가 간의 F-35 전술 통합입니다."라고 미 공군 제3비행단 사령관 Charles Schuck 대령이 말했다. ”우리 모두 F-35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 대의 비행기가 모든 것을 동일하게 수행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는 검증해야 할 가정입니다.”라며 각 국가가 독특한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CN25와 같은 3자 통합 훈련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CN25가 며칠 남지 않은 가운데, JASDF, RAAF, USAF 및 기타 합동 국가들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을 위한 합동 통합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면서 공중전 통합을 계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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