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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수송기 & 공중급유기

미 해병 MV-22B Osprey와 미 해군 C-130T Hercules 강습 지원

by viggen 2025. 3. 4.

2025년 3월 2일, Bahamas의 Andros Island에 있는 미국 해군 대서양 해저 시험 및 평가 센터(Atlantic Undersea Test and Evaluation Center)에서 미국 해병대 MWSS-272 해병 항공대 지원 비행대(Marine Wing Support Squadron)의 해병대원들이 VMM-162 해병 중형 틸트로터 비행대 소속의 MV-22B 수송기를 이용하여 장비를 수송했다.

한편 미 해군 VR-62 함대병차지원대대 소속의 C-130T Hercules 수송기는 2해병항공단의 바하마 안드로스 섬의 Andros Town Airport 공항에 착륙하여 MWSS-272에 보급품을 공급했다.

MWSS-272는 항공 지상 지원 훈련을 실시하고 제2 해병 항공단의 분산 항공 작전을 개선하기 위해 바하마에 배치됐다.

되었습니다.

 

C-130R과 C-130T는 미 해군과 미 해병대에서 운용하는 C-130 계열 수송기로, 모두 날개 밑에 외부 연료 탱크가 장착되어 있다. 미 해군의 C-130T는 비슷하지만 항전장비를 추가하는 개량형이다. 두 모델 모두 항공기에 Allison T56-A-16 엔진이 장착되어 있다. 미 해병대형은 날개 밑에 급유 포드와 파일론이 장착되어 KC-130R 또는 KC-130T로 지정되며, 야간 투시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미국 해군 C-130T와 KC-130T: 전 세계 물류 지원, 해군 고유 함대 필수 공수, 배치된 해군 부대를 위한 전역 내 물류 지원, 수색 및 구조, 비행 시범 등을 제공. 


해병대 KC-130T: 해병 항공 지상 태스크 포스 사령관에게 전술 급유 및 기타 강습 지원을 제공. 

 

미국 해군(NAVAIR) KC-130 R/T: 연구, 개발, 시험 및 평가 활동에 대한 지원 제공. 

 

C-130T 허큘리스는 다목적 중형 수송기로서, 전역 내 및 전장 간 공수 작전을 수행할 수 있으며, 낙하산 또는 착륙을 통해 기내 인원 또는 화물을 운송한다. KC-130T는 다목적 중형 공중 급유기/수송기로서, 전술적 공대공 급유, 공중에서 지상 급유, 인원과 장비의 공중 수송, 인원과 화물의 전술적 공중 수송, 전장 조명, 전술적 항공 의료 후송, 공중 무선 중계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직접 공중 지원 센터(공중)로 사용될 수 있도록 추가 센서를 장착할 수 있다. KC-130R 형식은 T형과 유사한 장비와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연구, 개발, 시험 및 평가에 사용된다.

 

운영현황 

C-130T : 1991년부터 해군 예비군: 19대, 해군: 1대 등 20대 보유

KC-130T : 1983년부터 운용, 작전 및 지원 재고: 26 대, 

KC-130 R : 현재 2대 운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