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스토리표적지 7년 만에 포탄 사격훈련 재개

육군 1군단은 21일, 경기도 파주에서 포탄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9.19 군사합의'로 사격이 중단되었던 美스토리사격장 표적지에 7년만에 재개된 사격이다. 사진은 1포병여단 K9A1자주포와 1사단 K55A1자주포가 포탄을 발사하고 있는 모습이다.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 이후, 첫 포탄 사격훈련 실시-

- 적 도발 시 강력한 화력으로 대응 의지 다지고 확고한 화력대비태세 확립

 

육군은 21일, 뭉가놈이 꼴리는대로 합의했던 일명 "2018년'9.19 군사합의"로 7년동안이나 실사격 훈련이 중단되었던 파주시 진동면의 주한미군 스토리표적지에 대한 포탄 사격훈련을 7년 만에 재개했다.

(참고 : 스토리 사격장은 파주시 진동면 초리, 서곡리, 용산리 일대에 있는 총 215만평 규모의 사격 훈련장으로 남방 한계선으로부터 1Km 거리에 위치한 민통선 안쪽에 있다.)

 

 

이번 사격훈련은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이후 스토리표적지 재사용에 대한 한미 양해각서 체결('25.3.25.)에 따른 첫 사격훈련으로, 적 도발 시 대응능력 및 화력대비태세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날 사격훈련은 1사단과 1포병여단 예하 포병대대에서 각각 K55A1 자주포 6문과 K9A1자주포 12문의 전력을 운용하여 총 60여 발의 사격을 진행했다.

군단 및 사단의 대포병탐지레이더가 가상의 적 화력도발을 탐지하면서 시작된 사격은 지휘소에서 도발 원점에 대해 표적화하여 C4I 체계로 사격명령을 하달함에 따라 임진강변 포진에 위치해 있던 각 포병대대는 사격명령에 따라 스토리 표적지에 대해 정확한 대응사격을 실시하며 아군의 화력 대비태세를 과시했다.

 

육군은 이번 스토리표적지 포탄사격이 재개되면서, 실전적 훈련에 어려움을 주었던 제한사항들을 충분히 해소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접적지역에서 실제 작전계획에 기초한 화력운용과 장사거리 사격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7년 만의 사격훈련 재개에 앞서 육군은 육군 위험성 평가체계(ARAS)를 적용해 산불 등 사고의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훈련 전에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안전문자 발송과 주민대표단 대상 훈련 안내도 병행했다.(육군 제공)

 

다만 항시적이고 지속적으로 실시해야할 휴전국가의 군사 훈련이 일개 종북 좌파들에 의해 형해화시키버리는 작업이 반복되지 않도록 온국민이 합심해야할 진중한 시국임에 틀림이 없지만 무소불위 권력을 휘두르는 국개와 그 일당독재당의 한놈이 대통령이 된다면 이날 훈련은 그저 보여주기 한판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