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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육상훈련 & 방산전시회

라트비아주둔 스웨덴군과 라트비아 연합훈련

by viggen 2025. 4. 23.

라트비아 육군 기계화 보병 여단 제1 기계화 보병 대대는 라트비아에 주둔 중인 스웨덴 육군 병력들과 방어 기동 전투 훈련을 실시했다. 이러한 공동 훈련은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전투 능력 및 우리 땅을 방어할 준비 태세를 높여준다. 동맹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훈련함으로써 우리는 더 강해진다고 라트비아육군은 밝혔다.

 

라트비아에는 NATO Enhanced Forward Presence(EFP)으로 캐나다군이 주도하는 Multinational Brigade Latvia에 4천명이 주둔하고 있다. 이 여단에는 캐나다외에도 알바니아, 체코 공화국, 덴마크, 아이슬란드, 이탈리아, 몬테네그로, 북마케도니아, 폴란드,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스웨덴 및  미국의 병력으로 구성된다.

 

2025년 1월, 스웨덴은 라트비아에 처음으로 NATO 부대를 파견했으며, 이 부대는 약 6개월간의 순환 배치로 운영된다. 이 부대는 스웨덴 육군 남스카니아 연대의 71기계화 대대의 축소된 부대로 구성됐다. 부대 규모는 약 600명의 병력으로, CV 90 IFV와 “Pansarterrängbil 360” 장갑차 등 스웨덴 표준 장갑 차량으로 무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