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육군 공수부대 제173공수여단 제319야전포병연대 제4대대 소속 공수부대원들이 2025년 4월 21일 튀니지 Ben Ghilouf 훈련장에서 African Lion 2025 (AL25) 훈련의 일환으로 M119 곡사포를 사용한 포진지 구축 작업을 진행했다.
AL25는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연간 군사 훈련으로, 7개 나토 동맹국을 포함한 40개 이상의 국가와 1만 명의 병력이 참여해 다중 지리적 및 기능적 전투 사령부가 교차하는 극한 환경에서 현실적이고 동적이며 협력적인 훈련을 진행한다. 미국 아프리카 사령부(AFRICOM)를 대표해 미국 육군 남유럽 태스크포스 아프리카(SETAF-AF)가 주도하는 AL25는 2025년 4월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가나, 모로코, 세네갈, 튀니지 등에서 진행된다. 이 대규모 훈련은 복잡한 다영역 작전에서 협력하는 능력을 강화해 부대가 전개, 전투, 승리를 위한 준비를 갖추도록 할 것이다.
African Lion 2025 (AL25) 다국적 훈, 튀니지에서 시작
African Lion 2025 (AL25)는 미국 아프리카 사령부의 최고 합동 훈련인 U.S. Army Southern European Task Force, Africa (SETAF-AF : 미국 육군 남부유럽 태스크포스 아프리카)의 주도로 4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가나, 모로코, 세네갈, 튀니지에서 실시된 27개국과 NATO 파견대에서 9,100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 20주년 기념 훈련이다.
튀니지와 파트너 국가의 군대는 2025년 4월 22일 튀니지에서 African Lion 2025(AL25) 훈련을 시작했다 . 4월 30일까지 예정된 이 다국적 훈련은 군사적 준비 태세를 강화하고 참여국들이 복잡한 안보 환경에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튀니지는 8년 연속으로 African Lion 훈련을 개최하며, AL25 기간 동안 행사를 개최하는 4개국 중 첫 번째 국가가 됐고, 가나, 모로코, 세네갈에서 5월부터 활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튀니지에는 1,700명이 넘는 군인이 집결하는 한편, 40개국 이상에서 1만 명 이상이 AL25에 참가할 예정이다. 튀니지에서만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NATO 동맹국들이 AL25 기간 동안 미국 및 튀니지와 힘을 합치며 가나, 케냐, 리비아, 나이지리아, 세네갈도 참가하여 아프리카 국가들의 공동 지역 안보 목표를 강조할 것이다.
아프리카에서 미국의 주요 비NATO 동맹국 4개국 중 하나인 튀니지는 지역적 훈련과 훈련부터 인도적 노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노력에 뛰어난 기여를 하고 있으며, 이는 종종 양국의 안보 관계와 UH-60 블랙 호크 헬리콥터, C-130 수송기, 아일랜드급 순찰선에 이르기까지 미국의 방위 물자 조달을 통해 가능해졌다
이 훈련은 참가자들의 계획 및 실행 능력을 시험하고 개선하기 위해 고안된 일련의 엄격한 학술 세션, 합동 군사 훈련, 그리고 지휘소 시뮬레이션으로 구성된다. 교관들은 지역 협력을 촉진하여 상호운용성을 높이고 새로운 위기에 대한 다국적 대응을 강화한다.
와이오밍 주방위군 제84민간지원팀은 또한 튀니지와의 주 파트너십 프로그램(SPP)을 선보이며 화학, 생물학, 방사선, 핵(CBRN) 위협에 대응하는 능력을 연습할 예정입니다.
와이오밍 주 방위군과 튀니지 간의 21년간의 협력 관계가 이번 훈련을 통해 온전히 드러날 것이다. CBRN 대응 외에도 공대지 통합, 급조폭발물 대응 훈련, 그리고 고기동 포병 로켓 시스템(HMORS)과 같은 첨단 시스템 배치 등의 훈련이 포함된다. 공수 작전 또한 이번 훈련의 핵심 요소로, 파트너 부대와 함께하는 제173공수여단의 신속한 전개 능력을 강조할 것이다.
튀니지에서 실시되는 AL25 훈련에는 미군 현역병 외에도 주 방위군, 육군 예비군, 미 공군, 해병대, 해군 장병들이 참여하여 합동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또한, 이 훈련은 튀니지뿐 아니라 유럽 및 기타 아프리카 국가들과 함께 미국의 대비 태세를 강화하며, 힘을 통한 평화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보여준다. 훈련 주최국인 튀니지는 안정을 수출하고 공동 안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지역 리더로서의 위상을 과시한다.
아프리칸 라이언 25는 모로코, 튀니지, 가나, 세네갈에서 개최되며 참가국은 다음과 같다.
모로코: 카메룬, 카보베르데, 지부티, 프랑스, 감비아, 가나, 기니비사우, 헝가리, 이스라엘, 케냐, 모로코, 네덜란드, 나이지리아, 포르투갈, 영국, 미국.
튀니지: 이집트, 가나, 케냐, 리비아, 나이지리아, 스페인, 튀니지, 미국.
가나: 베냉, 코트디부아르, 가나, 라이베리아, 세네갈, 토고, 미국.
세네갈: 코트디부아르, 모리타니, 네덜란드, 세네갈, 미국.
관찰국으로는 벨기에, 콩고민주공화국, 적도 기니, 인도, 카타르, 콩고공화국 등이 있으며, 이는 이들 국가가 지역 협력과 집단 안보에 대한 폭넓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아프리칸 라이언 훈련은 2004년에 시작되어 미군이 아프리카 대륙에서 실시하는 가장 중요한 훈련으로 발전했다. 올해의 훈련은 지속적인 파트너십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강화하고, 힘을 통해 평화를 증진함으로써 위기에 대응하고 위협을 억제할 수 있는 우리의 역량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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