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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대공포 & 소화기

African Lion 25 훈련중 튀니지육군 M730 37mm 자주대공포 사격 시범

by viggen 2025. 4. 26.

이탈리아 Vicenza에 주둔하는 미육군 제57방공포병연대 제1대대 찰리 포대는 2025년 4월 24일 튀니지 Ben Ghilouf 훈련장에서 African Lion 2025 (AL25) 훈련 중 튀니지 군의 Zastava M55 20mm 대공포 조작방법에 대한 교육과 M730 플랫폼에 설치된 중국산 Type 55/Type 65 37mm 대공포의 사격 시범을 참관했다.

 

AL25는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연간 군사 훈련으로, 7개 나토 동맹국을 포함한 40개 이상의 국가와 1만 명의 병력이 참여해 다중 지리적 및 기능적 전투 사령부가 교차하는 혹독한 환경에서 현실적이고 동적이며 협력적인 훈련을 진행한다. 미국 아프리카 사령부(AFRICOM)를 대표해 미국 육군 남유럽 태스크포스 아프리카(SETAF-AF)가 주도하는 AL25는 2025년 4월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가나, 모로코, 세네갈, 튀니지 등에서 진행됐다. 이 대규모 훈련은 복잡한 다영역 작전에서 협력하는 능력을 강화해 부대가 전개, 전투, 승리를 위한 준비를 갖추도록 할 것이다.

 

 

전세계에서 다양한 무기 체계를 도입해 운용하는 튀지니육군은 미국으로부터 MIM-72 Chaparral 시스템을 여러차례 도입했다.

1979년 26대의 M-48 발사대와 354발의 MIM72C 미사일

1983년 311발의 MIM72F Charparral 미사일

2002년 20대의 M-48 발사대, 300발의 MIM72C 및 300발의 MIM72F Charparral 미사일 (중고; 원조) 도입

2024년 현재 24대의 M48 Chaparral 시스템을 운용하며 퇴역시킨 M48 차대에 중공산 37mm Type-55/65 견인식 대공포를 탑재한 자주대공포 15대를 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대공방어시스템으로 RBS-70 SE 60와 40mm 대공포를 탑재한 M42 Duster 대공전차 16대 및 3연장 20mm M-55 견인식 대공포 100문을 도입했다.

 

앞서 올린 중공산 37mm 자료 참고 : https://viggen.tistory.com/entry/24122409

 

현대전에 쓸모있을까 싶은 중공산 65식 37mm 대공포를..

베트남, 소련 시대 중국제 37mm 대공포로 근거리 방공 강화.  2024년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하노이의 지아 람 공항에서 개최된 2024년 베트남 국방 박람회에서 전시된 중공제 61K(M1939) 37mm /Type 65 2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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