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다국적훈련 Siil 25 주도 1 보병여단 전투 활동 1단계 돌입

에스토니아 제1보병여단은 5월 11일 아침부터 Siil 25 훈련의 전투 단계에 돌입했다.

 

Siil 2025'의 실전 훈련 단계가 시작됐다. 이 훈련은 동북부 에스토니아, 주로 국방군 중앙 훈련장에서 진행되는 기동 훈련에 5,500명 이상의 국방군 병력과 약 3,000대의 장비 단위가 참여한다.

훈련 전투 시나리오 설계는 에스토니아 방위 계획에 따라 참가자들에게 부여된 임무를 기반으로 하며, 주요 교육 목표를 고려했다.

 

1보병여단의 지휘 하에 훈련 전투에 참여하는 부대는 Kalevi 보병대대, 전차대대, 참모 및 통신대대, 공중방어대대, 공병대대, 전투지원대대, 사단 야전포대대 및 정찰대대이며, 동맹국의 전투 그룹도 참여한다.

 

중앙 훈련장에서는 스카우트 대대도 훈련 전투에 참여하며, 이 대대에는 핀란드 보병 중대도 훈련에 참가한다.

Siil 훈련이 동북 에스토니아에서 진행되는 실전적 훈련 전투에 참가하는  3,000대의 장비 이 중에는 10대 이상의

Challenger 2 전차, 50여 대의 보병 전투 차량, 약 300대의 장갑차량, 그리고 다양한 국방군 물자 수송 차량이 포함되어 있다.

 

Siil 2025 훈련은 올해 국방군의 최대 훈련으로, 군사 작전 계획 및 실행 훈련과 함께 에스토니아와 동맹국 부대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현역 군인, 예비군, 예비역, 민방위대원 및 동맹국 군인들 16,000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