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국 프랑스 핀란드 공군 합동훈련 Atlantic Trident 25 시작된다

미국, 영국, 프랑스, 핀란드 공군이 핀란드에서 열리는 Atlantic Trident 25에 참가한다

 

미국 유럽-아프리카 공군(USAFE-AFAFRICA)은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핀란드, 프랑스, 영국, 미국 군대가 참여하는 다국적 합동 훈련인 ' Atlantic Trident 25'에 참가해 4세대와 5세대 전투 체계의 통합을 강화하고 전투 준비 태세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핀란드는 이 반기별 전술 훈련 연습의 이번 회차를 주최하며, 이는 훈련 시나리오의 확대를 의미할 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프랑스의 3국 간 정기 협력 체제 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사례이다.

 

참가 예정 항공기에는 핀란드 공군 F/A-18 Hornet 전투기를 비롯 미 공군 F-35A Lightning II, F-15E Strike Eagle, KC-135 Stratotanker 등이 참가하고 프랑스 공군 Rafale, E-3F AWACS, A330 MRTT, A400M, 그리고 영국공군 Eurofighter Typhoon이 포함된다.

 

Atlantic Trident 25는 미국 전쟁 수행 능력 재건, 전사 정신 회복, 분쟁 환경에서 신뢰할 수 있는 억지력 재확립을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니다. Atlantic Trident와 같은 정기 훈련은 미국이 전투력을 전방 배치하고 복잡한 공중 환경에서 훈련하며 가까운 파트너와의 통합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이 훈련은 전술적 숙달도를 높이고 신뢰를 구축하며, 미국 군대의 고도화된 다국적 작전 능력을 입증하는 데 필수적이다.

현실적인 환경에서 고급 플랫폼과 전술을 테스트함으로써 미국 군대와 동맹국은 침략을 억제하고 필요 시 통합된 전력으로 전투할 수 있는 공동 능력을 강화한다.